YouTube손에잡히는경제·2026년 10월 22일·0

이럴 때 안 사면 언제 사나요? - 홍춘욱 대표 (프리즘투자자문)

Quick Summary

홍춘욱 대표가 말하는 지금의 매수 근거는 바닥 예측이 아니라, 급락으로 낮아진 한국 주식 비중을 자신의 위험 감내 범위 안에서 분할 매수로 되돌리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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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결론

홍춘욱 대표가 말하는 지금의 매수 근거는 바닥 예측이 아니라, 급락으로 낮아진 한국 주식 비중을 자신의 위험 감내 범위 안에서 분할 매수로 되돌리는 데 있다.

📌 핵심 요점

  1. 매수 기준은 목표 비중과 실제 비중의 차이다.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이 15%인데 하락으로 실제 비중이 10% 가까이 내려갔다면, 정해 둔 자산배분에 따라 다시 사는 방식이다. 정확한 저점을 알 수 없으므로 매수 시점은 나눈다.
  2. 한국 증시의 취약성에는 구조적 원인이 있다. 낮은 주주환원, 반도체에 편중된 산업 구성, 공급망 끝단에서 수요 변동이 증폭되는 채찍 효과가 이익의 불안정성을 높인다. 시장 불신과 짧은 보유기간도 서로를 강화한다는 진단이다.
  3. 외국인의 환차익 실현과 개인의 레버리지 손실이 수급을 압박한다. 원화 강세는 외국인의 매도 유인을 높일 수 있고, 큰 손실을 경험한 개인은 급락 이후에도 추가 매수에 나설 여력이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4. AI 서비스의 수익성과 반도체 수요는 구분해서 봐야 한다. 토큰 가격 하락과 상대적으로 유지되는 GPU 임대료는 모델 개발사의 수익성을 압박하지만, 곧바로 연산 수요 붕괴를 뜻하지는 않는다. 홍 대표는 산업 전체의 전면적 버블보다 일부 고평가 기업의 미니버블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5. 국민연금과 개인 모두 단기 전망보다 일관된 자산배분이 중요하다. 국민연금은 상승기에 팔고 급락기에 사는 리밸런싱으로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개인의 목표 비중은 나이만이 아니라 활동 가능 기간과 손실을 견디는 능력에 맞춰 정해야 한다.

🧩 배경과 문제 정의

  • 한국 증시는 다른 주요 시장과 달리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고 있다. 자산배분 원칙상 한국 주식을 다시 사야 하는 상황에서도 큰 변동성과 손실에 대한 두려움이 매수를 어렵게 한다.
  • 미국 AI·기술주의 높은 밸류에이션과 버블 논쟁에 한국의 낮은 주주환원, 반도체 편중, 단기매매 성향이 겹치면서 시장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 한국 증시의 약세를 기업 실적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는 진단 아래 외국인의 환차익 실현, 개인의 레버리지 투자 손실, 국민연금의 리밸런싱 역할과 경제전망의 한계를 함께 살핀다.

🕒 시간순 섹션별 상세정리

1. 급락으로 낮아진 한국 주식 비중을 되돌리는 리밸런싱

  • 홍춘욱 대표의 회사는 한국 증시가 8,000대 후반이던 시기에 국내 주식 비중을 줄이고 미국 주식과 채권 등을 샀다. 이후 한국 주식이 크게 하락하면서 약 네 달 만에 국내 주식을 다시 매수하는 리밸런싱에 들어갔다. [01:08]
  • 한국 주식 목표 비중이 15%인데 실제 비중이 10% 가까이로 내려가면 매수 신호가 발생하는 방식이다. 다른 시장의 상승과 한국 시장의 하락이 자산 간 비중 차이를 벌렸다. [01:28]

2. 미국 기술주의 높은 비중과 역사적 고평가 논쟁

  • 코어위브 사태는 미국 기술주 변동성을 키운 계기로 지목된다. 미국 전체 시가총액에서 IT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9%로, 비교 대상으로 제시한 2000년 IT 버블 당시의 21%보다 높다. [02:55]
  • 최근 10년 평균 이익으로 주가를 평가하는 실러 PER은 현재 42배로 드러난다. 1999년 말의 44배보다는 낮지만 대공황 당시의 33배를 웃돌아 역사상 두 번째로 비싼 수준이라는 진단이다. [03:37]

3. 이익과 현금흐름이 주주에게 충분히 돌아가지 않는 구조

  • 미국·유럽 기업은 영업 현금흐름의 약 60~90%, 일본도 약 60%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반면, 한국은 많을 때 30%, 평균적으로는 20%에도 못 미친다는 비교가 드러난다. [05:03]
  • 작년 말 코스피 시가총액은 3,500조 원인데 배당금은 35조 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1% 수준이었다. SK하이닉스의 287원 배당도 낮은 주주 보상을 보여주는 사례로 거론된다. [05:26]

4. 반도체 편중과 불안정한 이익이 주주환원을 제약한다

  • 한국 주식시장에서 반도체와 관련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은 좁게 잡아도 50%이며, 한미반도체·리노공업·삼성전기 등을 넓게 포함하면 55%로 보는 견해도 있다. [06:15]
  • 반도체는 호황기에 큰 이익을 내지만, 2023년에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적자를 기록했다. 시장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산업에서 흑자와 적자가 반복돼 미래 이익의 가시성이 낮다는 문제다. [06:46]

5. 시장 불신과 짧은 보유기간이 주주 경시를 강화한다

  • 한국 시장에 대한 불신은 장기 보유보다 극단적인 단기매매를 부추긴다. 코로나 시기 개인 매매를 분석한 자본시장연구원 보고서에서는 보유자산 1,000만 원 미만 투자자의 평균 주식 보유기간이 3.21일로 제시됐으며, 이를 연간 약 70회전으로 환산한다. [07:52]
  • 기업이 단기 주주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투자자는 주주를 대우하지 않는 시장을 더 불신하는 구조가 형성된다. 홍 대표는 대형 운용사 투자전략팀장 시절에도 IR 담당자가 정보 제공 필요성을 부정했던 경험을 들며, 투자자보다 오너를 우선하는 태도가 최근에도 개선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평가한다. [08:36]

6. 공급망 끝단의 범용 부품 산업이 겪는 채찍 효과

  • 미국·유럽 소비자의 작은 수요 변화가 소매·도매·제조 단계를 거치며 크게 증폭될 수 있다. 한국은 제조업체에 부품과 원자재를 공급하는 위치에 있어 이러한 ‘채찍 효과’의 끝단에 가깝다는 진단이다. [10:36]
  • 메모리는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지만 일정한 성능을 충족하면 제조사보다 규격과 가격이 중요해지는 범용 제품의 성격도 강하다. 최종 소비시장과 거리가 멀고 운송에 한두 달이 걸리는 데다, 적기에 대량 공급할 생산능력을 확보하려면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11:39]

7. 외국인의 높은 보유 비중과 환차익이 매도 압력을 만든다

  • 주요 두 반도체 기업의 외국인 지분율은 거의 50%로 드러난다. 과거 반도체 사이클 하락과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의 주가 급락 때 매수했던 외국인은 경기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차익을 실현할 유인이 있다. [12:51]
  • 원·달러 환율이 약 세 달 사이 220원 하락해 1,320원이 되면서 외국인에게 약 17%의 환차익이 발생했다는 계산이다. 주가를 낮춰 팔더라도 환차익이 이를 보완할 수 있어 한국 주식이 현금 확보 수단으로 활용되기 좋은 조건이라는 해석이다. [13:19]

8. 생산량 중심의 대만과 가격 중심의 한국이 받는 다른 평가

  • 블룸버그에 인용된 펀드매니저는 한국과 대만 모두 AI에 노출돼 있지만, 대만 기업의 실적은 생산량에서 나오고 한국 기업의 실적은 시장가격 상승에 더 의존한다고 비교한다. [13:53]
  • 대만은 파운드리부터 패키징·네트워킹·서버까지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다만 홍 대표는 같은 질문을 지난 3월에 했다면 답이 달랐을 수 있다고 덧붙여, 현재의 선호가 시점에 따라 달라질 여지를 남긴다. [14:26]

9. GPU 임대료와 토큰 가격의 엇갈림이 AI 사업 수익성을 압박한다

  • 코어위브는 과거 비트코인 채굴에서 엔비디아 GPU를 대량으로 사서 빌려주는 사업으로 전환했다. 홍 대표가 확인한 범위에서는 GPU 임대료가 크게 내려가지는 않았다. [16:03]
  • 반면 AI의 입력·처리량을 측정하는 토큰의 가격은 지난 6월 대비 여러 대규모 언어모델 업체에서 반토막 난 상황으로 드러난다. 클라우드 자원을 임대해 모델을 훈련하는 업체들이 치열한 서비스 가격 경쟁을 벌이면서 향후 수익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17:29]

10. AI 서비스의 수익성 우려와 반도체 수요 위축은 구분해야 한다

  • GPU 임대료 하락은 관련 투자가 중단되는 신호가 될 수 있지만, 현재 관찰한 상황은 그와 다르다는 판단이다. 토큰 가격 하락은 앤트로픽의 IPO와 오픈AI 측 스타게이트 진영인 오라클·소프트뱅크 등의 수익성과 자금조달 전망에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다. [18:08]
  • 엔비디아·서버 업체·주요 클라우드 기업은 여전히 건재하므로 한국 반도체와 TSMC의 수요에 곧바로 큰 문제가 생겼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한국 증시의 흔들림에는 실적보다 개인의 단기매매, 기업의 주주 경시, 외국인의 환차익 실현 등 시장 구조가 더 크게 작용했다는 해석이다. [18:54]

11. 레버리지 투자 손실이 개인의 저가 매수 여력을 약화시켰다

  • 급락 때 매수하는 기관의 정상적인 리밸런싱조차 고객 항의를 걱정하며 설명해야 할 정도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홍 대표는 최근 네 달간 개인이 입은 큰 손실을 위험 감수 성향이 사라진 이유로 본다. [20:23]
  • 기사로 접한 씨티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 조정과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 등으로 발생한 국내 개인의 손실은 약 55~56조 원으로 추정된다. 국정감사에서 나온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의 6~8월 손실 수치도 함께 거론되지만, 이 수치들은 서로 중복된다는 점을 명시한다. [21:43]

12. 외환시장 안정과 세제 개편이 수급 개선의 과제로 드러난다

  • 시장에서 긍정적인 부분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 아래, 향후 외국인이 더 매도할지는 환율에 달려 있다고 본다. 달러가 주요 통화에 강세인데도 원화는 위안화와 함께 강한 통화여서 외국인이 차익을 실현하기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24:02]
  • 수출대금의 국내 유입이 늘어난 뒤 원화 강세가 수출기업의 미래 수익 전망을 악화시키고 외국인의 매도 기회를 열어주는 상황이라는 진단이다. 정책당국에는 외환시장 안정이 우선 과제로 드러난다. [24:31]

13. 국민연금의 리밸런싱이 증시의 자동 안정 기능을 할 수 있다

  • 국민연금의 독립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온다. 2008~2009년과 2022년 등 과거 급락기에 국민연금이 연간 수십조 원을 매수하고, 이후 주가가 크게 오른 뒤 상당 부분을 처분하면서 시장의 자동 안정기구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25:44]
  • 주가가 단기에 급등할 때는 팔고 코스피 5,500선마저 무너지는 시기에는 사는 식의 대응이 연금의 역할이라는 주장이다. 시장의 상승·하락에 따라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이 대응 원칙으로 드러난다. [26:12]

14. 거대한 운용 규모 때문에 국민연금은 시장의 반대편에서 거래해야 한다

  • 국민연금은 거래가 쉽게 드러나는 ‘연못의 고래’에 비유된다. 매수 종목 목록이 시장에 돌고 추종 매수가 붙기 때문에, 평소에는 가격을 크게 움직이지 않고 거래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26:42]
  • 따라서 매물이 쏟아지는 패닉 때 사고 매수세가 몰리는 버블 때 팔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체 약 1,600조 원, 국내 주식 약 20%·300조 원 이상이라는 운용 규모가 제시되며, 잦은 매매가 사실상 어렵다는 점을 강조한다. [27:18]

15. 투자은행과 국제기구의 전망을 활용해도 예측의 한계는 남는다

  • 국민연금 재직 당시 글로벌 투자은행들로부터 미국 성장률과 연말 주가지수 전망 등을 받아 사후 정확도를 검증했지만, 예측력이 뚜렷하지 않았다는 경험이 드러난다. 홍 대표는 이를 무작위 선택과 전문가 운용의 성과 차이가 크지 않다는 랜덤워크 가설에 빗댄다. [28:43]
  • 이어 IMF가 매년 4월과 10월 내놓는 세계·한국 경제전망을 블랙리터만 자산배분 모델에 넣어 국내외 주식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도 시험했다. 그 경험에서는 IMF의 전망 정확도가 주요 전망기관 중 최하위권이었다고 평가한다. [29:35]

16. 국민연금은 단기 예측보다 일관된 자산 배분이 중요하다

  • 경제학은 국가의 장기 성장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에는 성과가 있지만, 당장 내년 경기가 좋아질지 나빠질지를 맞히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국민연금처럼 규모가 큰 기금은 실시간으로 탄력적인 운용을 하기도 어렵다 [30:49]
  • 국민연금은 5년 전에 수립한 장기 자산 배분에 따라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15%로 정했다면, 주가 상승으로 비중이 높아질 때 주식을 팔고 하락으로 낮아질 때 사는 방식으로 움직인다 [31:27]

17. 상승기에 100조 원을 팔았다면 하락기 매수 여력도 커졌을 수 있다

  • 당시 목표 비중을 맞추려면 4~6월에 약 100조 원을 매도해야 했다는 계산이다. 60거래일 동안 하루 약 1.5조 원을 파는 규모지만, 거래대금이 수십조 원이던 시장이어서 상승세 자체가 꺾이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한다 [33:11]
  • 다만 상승 국면에서 9,000까지 도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고, 강한 외부 충격으로 하락하더라도 앞서 확보한 100조 원으로 다시 매수했다면 5,500까지 밀리지는 않았을 수 있다는 반사실적 판단이다 [33:54]

18. 개인의 목표 비중은 예측보다 위험 감내 능력에 맞춰야 한다

  • 주요 투자은행 전망과 2007년부터 10년치 IMF 보고서를 검증한 결과, 경제 전망을 강하게 신뢰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특히 6개월이나 1년 단위의 시장 방향을 예측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35:30]
  • 첫 번째 투자 원칙은 자신의 목표 자산 비중을 정하는 것이다.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간과 위험을 견디는 능력이 다르므로, 같은 나이라도 감당할 수 있는 투자 위험은 달라질 수 있다 [36:24]

19. 과열과 무관심의 징후를 활용하되 매수 시점은 나눈다

  • 두 번째 원칙은 사람들의 행동에서 고점과 저점의 징후를 찾는 ‘휴먼 인디케이터’다. 6월에는 분산 운용 수익률이 나쁘지 않았어도 단일 종목 레버리지 수익과 비교하는 비판이 나왔으며, 개인들이 전문가의 수익률을 경멸하는 분위기를 목표 비중으로 되돌릴 신호로 본다 [37:59]
  • 불안이 커지면 투자자들은 큰돈을 벌 방법보다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를 찾는다. 이후 시장이 이미 끝났다고 여겨 전망 자체에 관심을 두지 않는 상태를 더 좋은 신호로 보며, 최근 행사 분위기에서도 비관이 깊어지는 징후를 느낀다는 판단이다 [39:11]

20. 중국발 AI 가격 경쟁은 고평가 기업의 투자 논리를 흔들 수 있다

  • 위기는 사람들이 위험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할 때 터지는 경우가 많으며, AI 버블·하이퍼스케일러·순환 출자·데이터센터 문제를 매일 지적하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문제가 터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견해에 동의한다 [40:31]
  • 그럼에도 앤트로픽·오픈AI와 스타게이트 진영의 소프트뱅크·오라클에는 우려가 있다는 입장이다. 중국 업체들이 저렴한 서비스와 오픈 웨이트 모델을 공급하면서 AI 시장의 경쟁 압력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41:35]

21. 토큰 비용 하락은 수요 확대에 유리하지만 일부 기업에는 미니버블 위험이 있다

  • 증기기관의 효율 개선으로 석탄 사용 비용이 낮아지자 이용이 확대돼 오히려 더 많은 석탄이 필요해졌다는 제번스의 사례처럼, 효율 향상이 전체 수요 감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43:11]
  • AI 토큰 비용 하락은 산업의 장기적인 미래에 유리하며 연산 수요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지나치게 높은 가치를 부여받은 기업은 문제가 될 수 있어, AI 전체의 전면적 버블보다는 일부의 ‘미니버블’로 판단한다 [43:40]

22. 금리 상승은 기업의 체력을 가리고 국내 공급업체에도 변동성을 준다

  • 금리가 오르는 환경에서는 당장 시장이 좋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유동성이 줄어들면 경제와 기업의 체력에 따라 승패가 갈리고, 그 과정에서 국내 시장에도 큰 충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미 충격을 받았다고 본다 [44:16]
  • 일부 고평가 기업의 조정 가능성이 시장 전체의 장기 전망을 무너뜨린다고 보지는 않는다. 국내 관련 기업들은 메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구글 같은 클라우드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므로, 변동성을 억제할 제도적 준비가 갖춰지면 기회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45:00]

23. 중동발 충격과 채권 자금 유출로 금리 상승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

  • 미국과 한국 모두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 인상이 멈추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다. 중동 전쟁과 후티 반군 문제가 일시적으로 끝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4월 휴전 회담에 대한 기대 이후 2차 충격이 발생했다는 진단이다 [45:52]
  • 손실이 누적되면서 채권형 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으며, 일본계로 추정되는 일부 펀드가 유럽에서 손절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관찰이다 [46:10]

24. 신용 스프레드 확대와 기업 선별은 이어지되 전면적 위기 판단은 유보한다

  • 유럽 재정위기가 재현될 수 있다는 공포는 위험자산 기피를 강화할 수 있다. 신용도가 높은 기업과 달리 고금리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지 의심받는 기업은 회사채 발행이 어려워지고 신용 스프레드가 확대될 수 있다 [46:56]
  • 가산금리가 더 높아지는 상황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기업별 생존 능력에 따른 옥석 가리기는 이미 진행 중이라는 판단이다 [47:09]

🧾 결론

  • 제목의 매수 메시지는 공포가 커진 상황에서도 목표 비중을 회복하라는 취지다. 한국 주식 15%는 홍 대표가 제시한 운용 사례이며, 모든 투자자의 공통 기준으로 제시된 것은 아니다.
  • 한국 주식이 싸다는 평가와 낮은 주주환원·산업 편중이라는 약점은 함께 존재한다. 가격 매력만으로 구조적 문제가 해소됐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 과열과 무관심은 비중 조절의 참고 신호가 될 수 있지만, 정확한 전환 시점을 알려 주지는 않는다. 분할 매수와 감당 가능한 위험 수준이 실행 원칙이다.
  • 일부 AI 기업의 고평가 조정과 기업별 생존 경쟁을 곧바로 시스템 전체의 위기로 확대할 단계는 아니라는 것이 홍 대표의 잠정적 판단이다.

📈 투자·시사 포인트

  • 국내 주식의 가격 하락뿐 아니라 다른 자산의 상승으로 생긴 비중 변화도 확인해야 한다. 매매 판단을 전체 포트폴리오의 목표 비중과 연결필요가 있다.
  • AI 관련 투자는 모델 개발사, GPU 임대 사업자, 클라우드 기업, 반도체 공급업체의 수익 구조를 나눠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서비스 가격 경쟁의 영향은 기업의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환율은 외국인의 투자 수익과 수출기업의 이익 전망에 동시에 영향을 준다. 한국 증시의 수급을 판단할 때 기업 실적과 함께 살펴야 할 변수다.
  • 금리와 신용 스프레드 상승은 자금조달 부담을 키워 기업별 체력 차이를 드러낼 수 있다. 주목받는 산업에 속한다는 이유만으로 생존 가능성을 동일하게 평가하기 어렵다.
  • 제도적으로는 국민연금의 독립성과 일관된 리밸런싱, 외환시장 안정, 주주환원 개선이 과제로 제시된다. 세제 개편도 언급되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제공되지 않는다.

⚠️ 불확실하거나 확인이 필요한 부분

  • 영상의 기준일이 제공되지 않아 ‘현재’, ‘지난 6월’, ‘내년 상반기’가 가리키는 시점을 확정할 수 없다. 지수·환율·밸류에이션 수치와 금리 전망을 현재 시장 상황으로 그대로 옮기기 어렵다.
  • 주주환원율, 반도체 시가총액 비중, GPU 임대료와 토큰 가격 비교는 집계 범위와 비교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제공된 자료에는 원자료와 산출 방법이 충분히 포함돼 있지 않다.
  • 개인 손실 약 55~56조 원은 기사로 접한 씨티 보고서의 추정치로 소개된다. 함께 언급된 레버리지·인버스 ETF 손실에는 중복이 있으므로 합산해서는 안 된다.
  • 자막 기반 정리: 타임스탬프가 있는 자막을 기준으로 정리했으며, 고유명사·수치·인용은 원문 확인 필요 시 별도 검증한다.
  • 영상 속 주장: 발표자의 해석·전망·비교는 확인된 외부 사실이 아니라 영상 속 주장으로 분리해 읽는다.
  • 검증 필요: 수치, 기업 실적, 정책·시장 전망은 발행 전 최신 자료로 별도 검증이 필요하다.

✅ 액션 아이템

  • 국내외 주식과 채권 등의 현재 비중을 계산하고, 자신의 위험 감내 능력에 맞는 목표 비중과 비교한다.
  • 잠들기 전에도 투자 포지션이 계속 걱정되는지 점검하고, 목표 비중이 감당 가능한 수준인지 재검토한다.
  • 매수가 필요하다면 바닥을 한 번에 맞히려 하기보다 목표 비중에 도달할 분할 매수 기준을 정한다.
  • AI 관련 보유 기업이 토큰 판매, GPU 임대, 클라우드 운영, 반도체 공급 중 어디에서 수익을 얻는지 구분하고 가격 경쟁의 영향을 점검한다.

❓ 열린 질문

  • 한국 증시의 가격 매력이 추가 하락 위험을 감수할 만큼 충분하다고 판단할 구체적인 기준은 무엇인가?
  • 토큰 비용 하락에 따른 이용 확대가 AI 기업의 수익성 압박을 얼마나 상쇄하고, 반도체 수요로 얼마나 연결될 것인가?
  • 국민연금이 사회적 비판과 시장 충격을 감안하면서도 목표 비중에 따른 리밸런싱을 일관되게 실행하려면 어떤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가?

관련 문서

공통 태그와 주제 흐름을 기준으로 같이 보면 좋은 문서를 이어서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