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is: Bringing AI to Wealth Management
Quick Summary
네비스는 신뢰를 중심으로 자산관리사의 행정 업무를 자동화해 인간 중심의 금융 자문을 확대하려는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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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요약
네비스는 신뢰를 중심으로 자산관리사의 행정 업무를 자동화해 인간 중심의 금융 자문을 확대하려는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 핵심 요약
- 마크 스완은 금융 자문가가 업무 시간의 80%를 행정 업무에, 20%를 고객 상담에 쓰는 ‘80/20 문제’를 발견했으며, 네비스는 행정 부담을 줄여 고객 관계와 서비스 확대에 시간을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 2024년 기준 미국에서 투자 가능 자산이 50만 달러를 넘는 부유 가구의 증가 속도는 인구 증가 속도의 8배였지만, 자산관리사는 과도한 행정 업무 때문에 고객을 늘리는 데 제약을 겪었다.
- 레볼루트 출신 마크 스완, 필리프 부르다, 이반 찰로프가 설립한 네비스는 뉴욕에 기반을 둔 등록투자자문사 대상 플랫폼으로, 2024년 시드 투자 500만 달러와 2025년 약 3,500만 달러의 시리즈 에이를 통해 총 4,000만 달러를 조달했다.
- 네비스는 고객관계관리 시스템, 이메일, 메신저, 문서 저장소를 연결해 회의 준비, 투자 성과 보고서 작성, 고객 계좌 유지·변경 등 업무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제품을 개발했다.
- 네비스는 영국 중심의 시장 진입 구상에서 미국으로 방향을 전환했고, 대면 접촉으로 고객 신뢰를 쌓았다. 원문 시점 고객사들의 고객 자산 합계는 500억 달러를 넘는다.
🧩 주요 포인트
- 행정 업무 80%와 빠른 자문 수요 증가 → 네비스가 겨냥하는 핵심 과제는 자산관리사의 서비스 제공 여력 확대다.
- 인간 중심의 금융 자문과 신뢰를 중시하는 방향 → 인공지능의 역할은 자문가의 고객 관계를 뒷받침하는 업무 자동화에 놓인다.
- 여러 업무 시스템을 연결하는 제품과 미국 시장의 대면 영업 → 업무 전 과정의 지원 범위와 고객 신뢰 형성이 성장 전략의 두 축이다.
🧠 상세 정리
1. 행정 부담과 늘어나는 금융 자문 수요
2024년 여름, 레볼루트에서 운영 책임자로 일했던 마크 스완은 인공지능이 서비스 기업의 운영을 간소화하고 행정 집약적 절차를 줄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자산관리 분야에서는 금융 자문가가 시간의 80%를 행정 업무에 쓰고, 은퇴 준비나 자녀 교육비처럼 중요한 재무 결정을 상담하는 데는 20%만 할애하는 문제가 드러났다. 같은 해 미국에서 투자 가능 자산이 50만 달러를 넘는 부유 가구는 전체 인구보다 8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산관리사들은 행정 부담 때문에 더 많은 고객을 수용하기 어려웠고, 기존 지원 도구도 충분한 해결책이 되지 못했다. 스완은 인공지능이 확산될수록 사람이 제공하는 금융 자문의 중요성이 오히려 커질 것이라는 관점에서 사업 기회를 찾았다.
2. 네비스의 사업 방향과 투자 현황
네비스는 뉴욕에 기반을 두고 등록투자자문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이며, 원문에 따르면 12월 초 비공개 개발 단계에서 벗어나 공개됐다. 마크 스완이 최고경영자, 필리프 부르다가 최고제품책임자, 이반 찰로프가 최고운영책임자로 회사를 공동 설립했다. 회사는 2024년 세쿼이아에서 시드 투자 500만 달러를 유치했고, 2025년에는 세쿼이아·아이코닉·리빗 캐피털에서 약 3,500만 달러의 시리즈 에이를 받아 누적 투자금이 4,000만 달러에 이르렀다. 네비스는 자산관리사에게 업무 시간의 80%를 돌려줘 고객 관계를 심화하고 더 많은 사람을 지원하게 한다는 목표를 제시한다. 이는 달성된 시간 절감 실적으로 제시된 수치가 아니며, 원문 시점 고객사들이 관리하는 고객 자산의 합계는 500억 달러를 넘는다.
3. 레볼루트에서 형성된 공동창업팀
세 공동창업자는 레볼루트에서 처음 만났고, 함께 근무한 3년 동안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 경험을 쌓았다. 부르다는 금융범죄 대응 책임자와 개인고객 제품의 데이터 과학 책임자를 거쳐 파트너이자 생성형 인공지능 제품 추진 책임자로 성장했다. 찰로프는 데이터 과학자로 입사해 개인고객 사업 총괄을 맡았으며, 스완은 2021년 여름 입사 첫날 기존 직속 상사의 퇴사 사실을 듣고 찰로프에게 보고하게 됐다. 부르다는 찰로프의 성실함과 논리성, 스완의 업무 수준을 높이 평가하며 당시 협업을 회상했다. 스완이 2024년 봄 창업을 위해 퇴사하자 두 사람은 다시 함께 일할 기회가 생기면 연락해 달라고 했고, 이후 네비스 공동창업으로 이어졌다.
4. 창업자들의 성장 배경과 투자자의 초기 관심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자란 스완은 처음에는 정치인이 되어 세상에 큰 영향을 주고 싶어 했으며, 학업에도 적극적으로 몰두했다. 대학 진학 전 앨 고어의 제너레이션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에서 1년간 인턴으로 일하면서 기업과 기술을 통해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찰로프는 여러 사업을 시도한 기업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고, 부르다는 물리학자인 아버지가 건넨 웹 문서 작성 언어 관련 책과 수학 문제를 접하며 문제 해결에 관심을 키웠다. 부르다는 15세에 친구들과 웹 디자인 회사를 잠시 운영한 뒤 학계에서 시간을 보냈고, 찰로프는 투자은행 트레이더로 일하다 레볼루트로 옮겼다. 세쿼이아의 전 인재 담당 책임자 에드워드 오캐럴은 스완의 이름을 유망한 예비 창업자 명단에 올렸으며, 투자자들은 그의 빠른 성장과 성숙함에 주목했다.
5. 과장된 인공지능 약속과 신뢰의 문제
레볼루트를 떠난 뒤 스완은 서비스 업계에서 인공지능 도구를 내세우는 신생 기업은 많지만 약속한 제품의 실제 제공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이야기를 반복해서 들었다. 부르다는 자산관리 같은 전문 서비스 시장에서 산업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기업들이 상시 일하는 디지털 인력을 약속하지만, 규제 환경에 맞는 견고한 제품을 만들지 못해 출시가 지연된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자문가들은 실망하고 공급업체에 대한 신뢰를 잃으며,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도 놓친다는 설명이다. 스완은 신뢰를 네비스의 핵심 원칙으로 삼고, 레볼루트에서 금융 서비스용 인공지능 제품을 대규모로 구축한 경험을 차별점으로 보았다. 세쿼이아는 스완과의 만남 이후 2024년 9월 신속하게 시드 투자를 진행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부르다와 찰로프도 합류했다.
6. 인간 중심의 자문과 서비스 접근성
시드 투자를 받은 공동창업자들은 금융 자문가들과 장시간 대화하며 행정 업무와 고객 상담 사이의 불균형을 더 깊이 파악했다. 반복해서 확인한 점은 자문가들이 고객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고객 역시 자문가에게 큰 신뢰를 보내며 그 신뢰를 인공지능에 넘기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스완은 사람들이 평생 모은 돈의 관리를 로봇에게 지시받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설명하면서, 어린 시절 부모가 비용 때문에 자문가를 이용하지 못하고 직접 투자했던 경험을 연결했다. 네비스가 제시한 목표 중 하나는 고객 한 명을 지원하는 비용을 낮춰 자문가가 더 많은 고객을 맡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현재 양질의 금융 자문을 받지 못하는 수백만 명에게 접근 기회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며, 원문은 이를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로 설명한다.
7. 분산된 시스템을 연결하는 업무 실행 플랫폼
네비스는 금융 자문가가 데이터를 수동으로 입력하고 기록을 갱신하며 여러 시스템에 흩어진 정보를 찾는 데 쓰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업무 실행 플랫폼을 만들었다. 특정 작업만 해결하는 경쟁 제품과 달리, 처음부터 업무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포괄적인 제품을 지향했다. 플랫폼은 고객사의 고객관계관리 시스템과 이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문서 저장소에 연결되어 그 안의 데이터를 활용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회의 준비를 돕고 투자 성과 보고서를 생성하며 고객 계좌를 유지하거나 변경하는 업무를 지원한다. 제품의 설명은 개별 문서 작성에 머무르지 않고 분산된 정보와 실제 후속 업무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두며, 고객 관계에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하려는 창업팀의 문제의식과 이어진다.
8. 미국 시장 선택과 대면 관계를 통한 고객 확보
창업팀은 처음에 영국 중심의 시장 진입 계획을 제시했지만, 세쿼이아의 조지 롭슨과 루치아나 릭산드루는 인공지능 도입이 더 빠른 대규모 시장도 검토하도록 권했다. 팀은 미국에도 영국과 비슷한 금융 업무 문제가 있으면서 이러한 혁신을 받아들일 문화적 여건이 있다고 판단했다. 고객 신뢰를 얻기 위해 장거리 이동을 감수하며 직접 만났고, 유나이티드 캐피털의 짐 리버스 사장과는 서핑이라는 관심사를 계기로 커피 미팅이 여러 날에 걸친 만남으로 이어졌다. 아폴론 웰스 매니지먼트의 브래드 굿먼 최고운영책임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탬파에서 마이애미까지 4시간을 운전했으며, 예정된 30분 면담이 수시간의 전략 논의와 고객 확보로 발전했다. 스완은 계약 이후에도 고객사를 정기적으로 직접 만나 관계를 유지하며, 원문 마지막 문장은 중간에 끊겨 있어 공개 전환의 추가 배경은 확인되지 않는다.
🧾 핵심 주장 / 시사점
- 네비스는 금융 자문의 수요 증가와 행정 부담 사이의 간극을 사업 기회로 보고, 자문가가 고객에게 쓸 수 있는 시간을 늘리는 데 제품의 가치를 둔다.
- 신뢰는 제품을 실제로 제공할 수 있다는 확신, 고객과 자문가의 관계 존중, 창업팀의 지속적인 대면 접촉을 함께 관통하는 원칙이다.
- 업무 시간의 80% 회복과 자문 접근성 확대는 회사의 목표로 제시되며, 투자 유치 규모와 고객사 자산 규모만으로 그 목표의 달성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다.
✅ 액션 아이템
- 네비스의 행정 업무 자동화 범위를 ‘80/20 문제’와 연결해 검토.
- 미국의 부유 가구 증가 속도 8배와 자산관리사의 고객 수용 제약을 함께 검토.
- 네비스의 미국 시장 전환과 대면 접촉이 고객 신뢰 형성에서 갖는 역할을 검토.
❓ 열린 질문
- 네비스의 행정 업무 자동화는 금융 자문가의 ‘80/20 문제’를 실제로 얼마나 개선하는가?
- 미국의 부유 가구 증가 속도가 인구 증가 속도의 8배인 상황에서 자산관리사의 서비스 제공 여력은 얼마나 확대될 수 있는가?
- 네비스는 미국 시장에서 고객이 늘어날 때 대면 접촉을 통한 신뢰 형성을 어떻게 이어갈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