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kids feel about AI, in their own words
Quick Summary
10~18세 청소년들은 AI를 정보 검색·학업·코딩·오락에 제한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창의성, 비판적 사고, 오정보, 환경 영향과 과도한 의존을 우려하며 최종 판단과 창작의 주도권을 직접 유지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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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요약
10~18세 청소년들은 AI를 정보 검색·학업·코딩·오락에 제한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창의성, 비판적 사고, 오정보, 환경 영향과 과도한 의존을 우려하며 최종 판단과 창작의 주도권을 직접 유지하려 했다.
📌 핵심 요약
- 취재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태도는 무관심과 적극적 거부부터 실용적 활용까지 다양했으며, AI를 원하지 않거나 비판하는 청소년도 대부분 적어도 조금은 사용한 경험이 있었다.
- 2026년 2월 Pew Research Center 조사에서 미국 청소년의 57%는 챗봇을 정보 검색에, 54%는 학업 보조에, 47%는 오락에 사용했으며 감정적 지원이나 조언에 이용한 비율은 12%였다.
- 기사는 필터링되지 않은 콘텐츠, 잘못된 답변, 판단의 위임 같은 위험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야 하지만, 그 위험이 AI를 피할 이유가 아니라 올바른 사용법을 가르칠 이유라고 주장한다.
- Remy는 무료 Claude를 프로그래밍에 사용하면서도 생성된 게임 코드의 완성도를 낮게 평가했고, Danielle은 공식 자료를 수집·검증·분류하고 출처를 제시하는 Next Voters를 통해 지식 전달에 AI를 활용했다.
- Hazel은 환경 영향을 이유로 AI 사용을 거부했고, Wesley는 ChatGPT와 Character.AI를 기술적 보조와 오락에만 제한했으며, Sylvia는 AI를 계산기와 비슷한 보조 도구로 보면서도 자신의 그림과 노래에는 사용하지 않았다.
🧩 주요 포인트
- 일상적 이용이 중심이었다는 조사 결과는 청소년의 AI 경험이 위험한 용도에만 집중돼 있다는 단순한 인식과 거리가 있음을 보여준다.
- 문법 교정·디버깅·자료 수집은 허용하면서 글쓰기·창작·판단은 직접 하려는 구분은 청소년들이 과업별로 위임의 경계를 설정하고 있음을 뜻한다.
- Next Voters의 출처 인용, 의료 사례의 인간 검증, Character.AI를 계속 조종해야 한다는 경험은 AI에 대한 신뢰가 사람의 감독과 확인을 전제로 한다는 점을 드러낸다.
🧠 상세 정리
1. 예상을 벗어난 청소년들의 복합적 태도
취재진은 처음에 청소년들이 AI로 과제를 편법 수행한 경험이나 인상적인 활용법을 이야기하고, 딥페이크와 일자리 감소 같은 보편적인 우려를 제기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10~18세 청소년들의 반응은 적극적 관심, 실용적 사용, 무관심, 강한 거부가 뒤섞여 훨씬 복합적이었다. 평소 음악이나 스포츠를 길게 이야기하는 아이들도 AI 질문에는 시큰둥하게 반응했고, 일부는 삶에 AI를 들이고 싶지 않아 인터뷰 자체를 꺼렸다. 한 청소년은 또래가 해서는 안 된다고 아는 논문 작성에 AI를 쓴다고 말했고, Winter는 AI가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의 종말을 가져올까 두렵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취재 대상 대부분은 AI를 적어도 조금 사용했다고 인정했으며, 이들의 핵심 우려는 자신의 미래 일자리보다 AI가 사회와 사람의 사고 능력에 미칠 영향에 가까웠다.
2. 자발적 열광보다 주변 환경을 통한 유입
취재진이 만난 초등학생과 중학생 다수에게 AI는 아이폰이나 Snapchat 계정처럼 적극적으로 갖고 싶어 하는 대상이 아니었다. 첫 접점은 부모나 학교가 소개한 도구였고, 때로는 Google 검색처럼 이미 사용하는 기기와 앱 안에 기능이 포함돼 있어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2026년 2월 Pew Research Center 조사에 따르면 미국 청소년의 57%는 챗봇으로 정보를 찾았고, 54%는 학업 도움을 받았으며, 47%는 재미나 오락을 위해 사용했다. 감정적 지원이나 조언에 활용한 비율은 12%로 훨씬 낮았고, 기사는 청소년들이 잠재적으로 해로운 방식보다 일상적인 방식으로 AI를 사용할 가능성이 네 배 이상 높다고 설명했다. 일부 청소년은 단순 소비에 그치지 않고 캐릭터, 기술 플랫폼, 또래를 위한 학습 도우미를 만드는 데도 AI를 활용하고 있었다.
3. 위험 회피가 아닌 사용 교육의 필요성
청소년의 일상적 사용이 많다고 해서 AI에 관한 우려가 잘못됐다는 뜻은 아니라고 기사는 강조한다. 아이들은 필터링되지 않은 콘텐츠를 우연히 접하거나, 자신의 판단 대신 챗봇에 의존하거나, 사실과 다른 답을 신뢰할 수 있으므로 이런 위험에서 보호받아야 한다. 다만 기사는 위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AI를 완전히 피해야 할 근거가 아니라 안전하고 비판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야 할 근거로 제시한다. 청소년에게 운전을 절대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대신 사각지대를 확인하도록 교육하는 것과 같은 논리다. 실제 인터뷰에서도 청소년들은 어떤 기능을 사용할지뿐 아니라 창작, 사고, 판단, 관계 형성 가운데 무엇을 AI에 넘기지 않을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대체로 도구를 직접 조종하는 위치를 유지하려 했다.
4. Remy가 본 미완성 기술과 코딩의 한계
뉴욕의 16세 Remy는 AI를 떠올릴 때 무관심하다는 표현을 사용했으며, 학교생활과 독서, 태권도 지도, 친구들과의 게임에는 AI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학교 밖 프로그래밍에서는 무료 Claude를 사용해 컴퓨터 오버클럭을 조정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프로그램 작성을 도움받았다. 학교에서는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영어 과제를 70분 동안 교실에서 완성하게 되면서 오히려 글쓰기의 질이 나빠졌다고 보았고, 코딩 역시 직접 만드는 편을 선호했다. 친구와 함께 게임 엔진에서 동전 방향으로 이동할 때 보상받는 강화학습 모델을 만들었지만, AI가 생성한 게임 코드는 조잡하고 여러 기능을 일관된 게임으로 결합하지 못해 수정 시간이 더 든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 AI를 최초의 자동차나 비행기처럼 놀랍지만 거친 발명으로 비유했으며, AI가 유방암을 더 정확히 표시하되 오탐을 줄이고 사람이 최종 검증하는 방식의 사례에 더 큰 의미를 두었다. 또한 Instagram 챗봇의 취약점을 이용해 유명 계정의 비밀번호를 재설정했다는 해킹 사례를 자신이 놀란 일로 소개하며 AI 기반 시스템의 새로운 위험도 언급했다.
5. Danielle과 Next Voters의 지식 전달
캘리포니아의 18세 Danielle은 AI가 본질적으로 선하거나 악한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보았으며, 비판적 사고 약화와 오정보·허위정보·편향의 확산을 가장 크게 우려했다. 그가 참여한 Next Voters는 시의회와 주 정부가 만든 수백 쪽짜리 문서를 제목과 쉬운 표현의 핵심 항목으로 바꿔 이메일로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한 AI 에이전트가 정부 웹사이트와 법안, 회의 기록 같은 공식 출처를 찾고, 다른 에이전트가 신뢰성을 확인하며, 나머지가 매주 최신 자료를 수집하고 주제별로 분류한 뒤 주간 소식지를 작성한다. 모든 정보에는 원문 정책으로 이동할 수 있는 출처가 붙어 있어 이용자가 직접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인종, 성별, 소득, 교육 수준과 관계없이 민주적 참여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도록 장벽을 낮추는 데 있으며, 청소년의 낮은 사회 참여와 클릭을 유도하는 감정적 허위정보가 문제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Danielle은 AI가 사람 대신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판단에 필요한 지식을 나눠 주는 데 사용돼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6. Hazel의 환경 우려와 사용 거부
뉴욕의 17세 Hazel은 AI에 대한 감정을 분노라고 표현하고 다른 청소년에게 사용을 중단하라고 조언할 만큼 강하게 반대했다. 처음 ChatGPT가 등장했을 때는 아버지의 소개로 재미있게 보았지만, AI가 널리 확산되고 환경 영향을 알게 된 뒤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암벽 등반과 하이킹을 즐기고 생태학자를 꿈꾸는 그는 자연과 야생 공간을 지키고 싶다는 개인적 가치와 AI 사용 문제를 직접 연결했다. 특히 AI를 지원하는 데이터센터가 많은 물을 사용해 지역 주민의 자원을 줄이고, 대규모 시설이 내놓는 열이 지역 온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이에 따라 앱이나 서비스에서 AI 기능이 나타나도 참여하지 않는 작은 선택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이 모두 사용하는 상황에서 고립감을 느끼더라도 자신이 사랑하는 장소를 해치는 기술에 동참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7. Wesley가 설정한 창작과 기술 보조의 경계
오하이오의 14세 Wesley는 자신의 창의성이 AI의 영향을 받지 않기를 바라며 창작 프로젝트에는 AI 도움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신 자신이 쓴 단편소설의 문법과 철자를 ChatGPT로 교정하고, 프로젝트용으로 만든 작은 게임의 오류를 찾는 등 기술적 보조에는 활용했다. 오락 목적으로는 Character.AI에서 정보를 입력해 캐릭터를 만들거나 다른 사람이 만든 캐릭터와 대화했으며, One Piece의 해적단에 자신을 넣은 설정도 경험했다. Character.AI에는 랩 스타 시뮬레이터, 전쟁 배경 시뮬레이터, TV 등장인물과 대화하는 콘텐츠 등 다양한 이용 방식이 있었다. 그러나 콘텐츠가 충분히 필터링되지 않아 무엇을 선택하는지 조심해야 하고, 무료 버전은 대화가 길어지면 느려지거나 이전 내용을 잊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AI를 혼자 작동하도록 믿고 맡기면 무너지기 때문에 이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계속 조종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8. Sylvia의 계산기 비유와 창작 독립성
미시간의 10세 Sylvia는 ChatGPT나 Claude를 직접 사용한 적은 없지만 어머니가 사용하는 모습은 보았으며, AI에 대해 강한 호감이나 반감을 갖고 있지는 않았다.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쓰는 일을 좋아하지만 그 창작 활동에는 AI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했다. Sylvia는 계산기가 수학을 대신하듯 AI가 다른 종류의 일을 대신해 주는 도구와 비슷하다고 이해했다. 미래에는 수학 시험에서 AI가 정답을 바로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풀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예상했다. 동시에 AI가 사람을 속이는 상황은 싫다고 말하며, 어머니가 Spotify에서 마음에 든 노래를 발견한 뒤 해당 가수가 누구인지 찾아본 경험을 사례로 들었다. 다만 제공된 원문은 그 사례의 결과를 설명하는 문장 도중에 끝나므로, 가수나 노래의 정체에 관해서는 그 이상의 결론을 내릴 수 없다.
🧾 핵심 주장 / 시사점
- 청소년의 AI 사용 경험과 AI에 대한 호감은 일치하지 않았으며, 무관심하거나 반대하는 사람도 필요에 따라 제한적으로 도구를 사용했다.
- 여러 인터뷰에서 창작물 생성과 사고의 위임은 거부하면서 문법 교정, 디버깅, 자료 수집처럼 범위가 분명한 지원은 받아들이는 공통된 경계가 나타났다.
- 출처 인용, 인간의 최종 검증, 이용자의 지속적인 조종이 반복해서 강조됐다는 점에서 청소년들이 원하는 AI는 자율적인 대리인보다 통제 가능한 보조 도구에 가까웠다.
✅ 액션 아이템
- Pew Research Center의 57%·54%·47%·12% 수치를 기준으로 청소년의 정보 검색·학업·오락·감정 지원 이용 양상 구분 검토.
- ChatGPT·Claude·Character.AI 사례를 바탕으로 문법 교정·디버깅과 창작·판단 위임 사이의 경계 비교.
- Next Voters의 출처 인용과 의료 사례의 인간 최종 검증 원칙을 AI 사용 교육과 보호 논의에 반영.
❓ 열린 질문
- Pew Research Center의 57% 정보 검색과 54% 학업 보조 이용에서 청소년이 자신의 판단을 유지할 기준은 무엇인가?
- Next Voters는 출처를 제시하면서 AI가 사람 대신 생각하지 않도록 어떤 경계를 유지할 수 있는가?
- ChatGPT·Claude·Character.AI를 기술적 보조에 사용하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를 넘겨주지 않기 위한 경계는 어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