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an Chesky interview: AI agents need their own operating system
Quick Summary
Airbnb CEO Brian Chesky는 소비자 AI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풍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에이전트 간 상호운용성을 뒷받침하는 AI 전용 운영체제·소프트웨어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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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요약
Airbnb CEO Brian Chesky는 소비자 AI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풍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에이전트 간 상호운용성을 뒷받침하는 AI 전용 운영체제·소프트웨어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 핵심 요약
- Airbnb는 2026년 가을 업데이트로 AI 기반 검색을 출시했다. Brian Chesky는 챗봇만으로는 여행 탐색과 쇼핑에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 향후 3~6개월 동안 여러 사람이 함께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AI 인터페이스를 탐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Chesky는 외부 AI 에이전트가 Airbnb의 잠재 고객 유입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탐색·호스트 메시지·비교·신원 확인·지도 같은 기능을 제공하려면 Airbnb로 사용자를 넘기거나,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이 견고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 Chesky는 Airbnb의 탐색·고객 서비스 등 개별 에이전트가 장기적으로 통합 Airbnb 에이전트로 발전하고, MCP를 통해 다른 에이전트와 상호운용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는 현재 구현이 완료됐다는 설명이 아니라 향후 구상이다.
- Chesky는 iOS·macOS·Windows가 AI 전용 운영체제가 아니며, 커널 수준의 AI와 풍부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기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ChatGPT의 앱 스토어 시도와 Muse·Instinct에서의 Airbnb 이용 경험을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Apple이나 Google 등의 새로운 플랫폼 없이는 앱 내부에 에이전트를 넣는 형태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 Chesky는 장기적으로 사람들이 입력보다 음성을 더 많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Airbnb가 2026년 가을 검색과 고객 서비스를 돕는 음성 에이전트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AI가 기능 출시 속도를 높이고 자신의 정보 수집을 도와 회의 필요성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주요 포인트
- 여행 탐색의 즐거움과 공동 의사결정 → Airbnb의 AI 인터페이스는 작업 자동화와 함께 시각적 탐색 및 여러 사람의 참여를 지원해야 한다는 관점이다.
- 외부 에이전트의 고객 유입 가능성과 Airbnb 기능 전달의 제약 → 에이전트의 가치는 연결 자체뿐 아니라 SDK, 사용자 인계, 풍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실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 AI 전용 운영체제의 부재와 Apple·Google의 플랫폼 지배력 → 앱 전체가 상호운용 가능한 에이전트로 전환하려면 개별 앱 개선을 넘어 플랫폼 수준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 상세 정리
1. AI 검색 출시와 챗봇 인터페이스의 한계
Airbnb는 AI 도입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 왔으며, 2026년 가을 업데이트의 일부로 새로운 AI 기반 검색을 출시했다. TechCrunch의 Ivan Mehta는 이 변화를 계기로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Brian Chesky와 인터뷰하며 인터페이스의 미래와 소비자 AI의 문제를 물었다. Chesky는 챗봇이 한 번에 몇 가지 선택지만 제시하고 원하는 결과에 도달하려면 여러 차례 대화를 거쳐야 하므로 탐색이나 쇼핑에 적합하지 않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한 Airbnb 검색 인터페이스 역시 여행이나 전자상거래의 최종 형태라고 보지는 않았다. 그는 향후 인터페이스가 챗봇과 현재 출시된 첫 버전 사이의 어떤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 구체적인 모습을 확정해서 설명하지는 않았다.
2. 여행을 둘러보는 즐거움과 여러 사람의 참여
Chesky는 사용자가 항공편 예약처럼 일부 작업은 살펴보지 않고 빠르게 끝내기를 원하지만, Airbnb에서는 상품을 직접 둘러보는 경험을 즐긴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행 연구를 근거로 사람들이 실제 여행보다 여행을 계획하고 기대하는 과정에서 더 큰 즐거움을 얻기도 한다며, 영감과 탐색, 여행을 꿈꾸는 경험을 제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챗봇의 또 다른 한계로는 기본적으로 한 사람을 위한 인터페이스라는 점을 지적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사용하는 일이 많은 Airbnb에서는 이러한 구조가 공동 여행 계획에 잘 맞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향후 3~6개월 동안 여행을 계획하는 여러 사람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AI 인터페이스를 탐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 생성형 화면과 목적에 맞는 인터페이스
기사에서는 Airbnb 외에도 Monogram과 Wabi 같은 스타트업이 AI가 즉석에서 화면을 구성하는 생성형 인터페이스를 실험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Chesky는 앞으로 사전에 설계돼 예측 가능한 인터페이스와 생성형 인터페이스가 혼합될 것으로 봤다. 그는 미래에도 앱이 존재할지 확신하지는 않지만, 모든 앱이 하나의 단순한 범용 인터페이스 아래에서 데이터 계층으로만 남는 모습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iPhone에서 Airbnb, DoorDash, Shopify, Amazon의 디자인이 서로 다른 데에는 이유가 있으며, 인터페이스는 수행하는 기능과 목적에 맞게 조정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Airbnb도 앱의 에이전트적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조작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요소를 더 많이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4. 외부 에이전트가 Airbnb 기능을 전달하는 조건
Instinct와 Muse처럼 사용자를 대신해 작업을 수행하는 소비자 AI 에이전트에 대응하려면 Airbnb 측에도 견고한 소프트웨어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Chesky는 말했다. 회사는 외부 에이전트가 이용하기 쉬운 방향으로 서비스를 개선하려 하며, 에이전트가 잠재 고객을 유입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사용자가 숙소를 둘러보고 호스트에게 메시지를 보내거나, 비교·신원 확인·지도·추가 항목 이용 등의 기능을 원하면 단순한 대화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경우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Airbnb로 넘겨주거나,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이 Airbnb의 기능을 가져올 수 있는 더 견고한 SDK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AI 도구가 Airbnb와 고객의 관계를 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Chesky는 챗봇이 고객 유입에는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5. 개별 에이전트에서 상호운용 가능한 Airbnb로
Chesky는 Airbnb 플랫폼 내부의 에이전트끼리 상호작용하는 경우와 다른 앱의 에이전트와 연결되는 경우를 모두 구상하고 있다. 기존 앱은 기업 간 사업 계약이 없으면 서로 연동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에이전트는 ‘얼굴을 가진 앱’처럼 서로 대화하면서 앱 간 상호운용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논지다. Airbnb에서는 탐색 탭과 고객 서비스에 각각 에이전트가 있고, 다른 서비스 영역에서도 별도의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이러한 기능을 아우르는 통합 Airbnb 에이전트가 등장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에이전트가 AI 에이전트와 다른 소프트웨어를 연결하는 표준인 MCP를 통해 외부 에이전트와 상호운용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를 완성된 현재 기능으로 제시하지는 않았다.
6. 대표 에이전트 경쟁보다 필요한 AI 운영체제
Chesky는 더 근본적인 문제로 업계에 AI를 위해 설계된 진정한 운영체제가 없다는 점을 꼽았다. 현재 AI 앱이 실행되는 iOS·macOS·Windows는 AI 전용 운영체제가 아니며, 이상적으로는 운영체제의 핵심인 커널 수준에서 AI가 작동하고 에이전트 등 구성 요소들이 서로 상호작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현재 경쟁이 사용자가 모든 일을 맡기는 대표 에이전트, 즉 ‘쿼터백’이 되는 데 집중돼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그 모델에서는 완전한 운영체제 SDK를 개발하는 주체가 없다고 지적하며, 전년도 초 ChatGPT가 앱 스토어를 시도한 사례를 들었다. Chesky는 당시 Sam Altman에게 iPhone과 같은 앱 스토어를 만들려면 SDK와 운영체제가 필요하고, 그렇지 않으면 Airbnb의 기능이 제대로 존재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회고했으며, 그 시도가 잘 작동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7. 소비자 AI의 미완성과 플랫폼 전환의 조건
Chesky는 Muse와 Instinct에서 Airbnb를 직접 이용해 봤지만 잘 작동하지 않았고, 호텔도 원활하지 않았지만 Airbnb 숙소는 더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를 근거로 소비자 AI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으며, 더 기초적인 계층에서 앱과 에이전트의 상호운용성과 풍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리콘밸리의 오해로는 인터페이스가 사라지고 말하거나 입력하는 방식만 남을 것이라는 생각과, 소프트웨어가 완전히 생성형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꼽았다. 그는 디자이너가 일반 소비자보다 더 나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는 프롬프트를 작성할 수 있다고 봤다. 또한 iPhone이 지배적이고 Apple과 Google이 주요 플랫폼을 통제하는 동안에는 앱이 중심적인 위치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앱 자체가 다른 에이전트와 상호운용하는 견고한 에이전트로 바뀌려면 Apple이나 Google 또는 다른 주체가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앱 안에 에이전트를 넣는 형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8. 음성 에이전트와 내부 업무에서의 AI 효과
인터뷰 말미에는 Wispr Flow, Willow, Superwhisper, 새로운 메모 앱과 AI 도구의 내장 받아쓰기 기능 등을 통해 기기에 말하는 사용 방식이 확산되는 흐름을 다뤘다. Chesky는 사람들이 장기적으로 컴퓨터에 입력하는 것보다 말하는 일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Airbnb에서는 음성이 검색과 고객 서비스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사용자를 돕는 음성 에이전트를 2026년 가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회사 내부에서도 AI를 활용해 기능을 더 빠르게 출시하는 효과를 크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인적으로는 CEO로서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과거에는 회의를 열었지만, 이제는 AI에 질문해 정보를 더 빨리 확보할 수 있어 회의를 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AI가 조직의 의사소통 단계를 줄이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구체적인 시간 절감 수치나 생산성 지표는 제시하지 않았다.
🧾 핵심 주장 / 시사점
- Chesky의 관점에서 여행 AI의 가치는 예약을 대신 처리하는 데만 있지 않다. 사용자가 여행을 상상하고 숙소를 비교하며 동행자와 함께 결정하는 경험까지 지원해야 한다.
- 외부 에이전트가 고객을 유입시키더라도 Airbnb의 실제 기능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면 이용 경험에 한계가 생긴다. 사용자 인계와 SDK는 이 연결을 구현하는 서로 다른 경로로 제시된다.
- 앱에서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개별 기업의 AI 기능 추가만으로 완성되기 어렵다는 것이 Chesky의 주장이다. 그는 운영체제, 상호운용성, 풍부한 인터페이스를 함께 갖추는 플랫폼 변화를 요구한다.
✅ 액션 아이템
- Airbnb의 향후 3~6개월 ‘멀티플레이어’ AI 탐색에서 시각적 탐색과 여러 사람의 참여를 어떻게 지원하는지 확인.
- 외부 AI 에이전트가 Airbnb 기능을 제공할 때 SDK와 사용자 인계가 각각 어떤 제약을 해결하는지 검토.
- Airbnb의 2026년 가을 음성 에이전트 출시가 검색과 고객 서비스를 어떻게 지원하는지 확인.
❓ 열린 질문
- Airbnb는 향후 3~6개월 동안 ‘멀티플레이어’ AI에서 여행 탐색의 즐거움과 공동 의사결정을 어떤 인터페이스로 지원할 것인가?
- SDK와 사용자 인계는 외부 AI 에이전트에서 Airbnb의 탐색·호스트 메시지·비교·신원 확인·지도 기능을 제공하는 데 각각 어느 범위까지 필요할 것인가?
- Apple이나 Google 등의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하기 전까지 Airbnb는 앱 내부의 에이전트와 MCP를 통한 상호운용성을 어디까지 구현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