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 없이 GEO부터 하는 건 순서가 뒤바뀐 겁니다, 한국 기업이 먼저 해야 할 일 (엘리펀트컴퍼니 김예지 대표님)
Quick Summary
한국 기업은 GEO부터 서두르기보다 자사 웹사이트와 고객 질문에 답하는 콘텐츠로 SEO 기반을 갖춘 뒤 AI 인용 접점으로 확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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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결론
한국 기업은 GEO부터 서두르기보다 자사 웹사이트와 고객 질문에 답하는 콘텐츠로 SEO 기반을 갖춘 뒤 AI 인용 접점으로 확장해야 한다.
📌 핵심 요점
- SEO 기반 정비가 먼저다. 김예지 대표는 국내 기업이 해외의 GEO 논의를 그대로 적용하기 전에 브랜드 사이트의 구조와 부족한 콘텐츠부터 보완해야 한다고 진단한다. 검색엔진과 AI가 읽을 수 있는 형식에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는 것이 출발점이다.
- GEO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이 되는 활동이다. AI 답변에 브랜드 노출을 보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고객 질문에 답하는 원출처를 만들고, 웹사이트·리뷰·외부 미디어에서 브랜드의 전문성과 정체성을 일관되게 표현해 인용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 검색어 분석은 고객 여정을 설계하는 재료다. 목표·고객 문제·USP를 정리한 뒤 검색량과 연관어로 고객의 의도를 추론한다. 탐색부터 사례 확인, 도입 검토까지 3~5단계의 가설을 세우고 블로그·제품·솔루션 페이지를 연결한다.
- 콘텐츠 유형마다 성과 기준과 제작 방식이 다르다. AI 인용형은 질문에 대한 답과 인용을, 전환형은 제품의 해결 능력과 리드 전환을 목표로 한다. 코어 콘텐츠는 자체 연구·실험·브랜드 관점처럼 고유한 전문성을 담아야 하므로 AI만으로 대량 생성하는 접근에는 한계가 있다.
- 자동화 이후에도 사람의 판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내부 도구는 초안 생성·평가·재작성을 반복하지만 사실과 논리, 브랜드 관점은 사람이 검수한다. 발행 이후에도 성과를 추적하고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자산을 축적해야 한다.
🧩 배경과 문제 정의
- 콘텐츠는 퍼포먼스 광고보다 매출 기여를 바로 수치로 보여주기 어렵다. 글을 단순 제작물로 공급하는 데서 벗어나 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자산으로 만들고 성과를 증명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 고객이 검색 결과를 직접 비교하던 과정에 AI의 정보 수집과 판단이 개입하면서, 브랜드는 고객뿐 아니라 AI도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갖춰야 한다.
- GEO의 핵심은 AI 답변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질문에 답하는 콘텐츠와 일관된 브랜드 정보를 쌓아 인용될 가능성을 높이는 데 있다.
- 콘텐츠의 목적에 따라 AI 활용 범위를 달리해야 한다. 브랜드 고유의 전문성과 관점을 담는 작업, 생성 결과의 사실성과 논리를 검수하는 작업에는 사람의 판단이 필요하다.
🕒 시간순 섹션별 상세정리
1. 글의 가치를 매출과 성장으로 증명하려는 창업
- 김예지 대표는 10년 넘게 글 쓰는 마케터로 일하면서 웹사이트·보도자료·PR 콘텐츠의 매출 기여를 입증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겪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콘텐츠에 그로스 마케팅 방법론을 결합한 회사를 창업했다 [01:45]
- 개인적인 기록과 달리 업무의 글은 팔려야 하는 글이다. 누구에게 쓰는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는지를 명료하게 정하는 데 시간을 들이는 것이 글쓰기의 기준이다 [02:53]
2. 고객의 실무 문제를 해결하는 콘텐츠로 초기 고객 확보
- 사업은 B2B 콘텐츠에서 출발해 B2C와 대기업으로 확장했다. 고객 구성은 대기업이 약 50%, 중견 규모의 스타트업이 약 50%라고 보여준다 [03:57]
- 초기 고객은 MVP 단계를 지나 시장 진출이 필요했던 공장 대상 DX 소프트웨어 기업이었다. 여름철 전력 절감과 겨울철 공장 관리처럼 현장 관리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브랜드 콘텐츠로 만들었다 [04:18]
3. GEO는 AI가 브랜드를 신뢰할 수 있게 만드는 활동
- GEO는 AI가 브랜드 정보를 소비하고 신뢰할 수 있게 만드는 활동 전반으로 정의된다. 기존 SEO에서는 고객이 검색 결과를 직접 읽고 판단했다면, AI 환경에서는 질문에 대한 답변과 그 답변을 위한 판단을 AI가 수행한다 [05:16]
- 브랜드가 갖춰야 할 것은 특정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정보다. GEO는 브랜드가 AI의 눈에 믿을 수 있는 정보원으로 보이도록 만드는 총체적인 방법이라는 관점이다 [05:46]
4. 반복 노출 중심의 브랜드 인지에서 여러 정보원의 일관성으로
- 두통·치통·생리통과 특정 진통제 브랜드를 연결한 광고는 TV와 라디오를 통해 반복적으로 인지를 형성한 사례다. 고객이 해당 상황을 겪을 때 브랜드를 떠올리도록 만드는 방식이었다 [06:23]
- AI가 판단에 개입하면 웹사이트, 브랜드 리뷰, 외부 미디어 등 여러 정보원이 브랜드와 문제 상황의 관계를 보여줘야 한다. 브랜드 자체의 설명과 외부의 언급이 함께 판단 자료가 된다 [06:58]
5. AI 답변의 노출 보장보다 고객 질문과 원출처 확보가 우선
- AI 답변에 브랜드가 반드시 나오도록 보장하거나 답변을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브랜드가 할 수 있는 일은 답변에서 인용될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08:05]
- 질문에 따라 답변이 달라지므로 GEO의 출발점은 고객 질문을 정의하는 데 있다. AI의 정보 수집·의미 해석·답변 생성 과정 가운데 브랜드가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점은 정보 수집 단계다 [08:39]
6. 엔티티의 관계와 일관된 언어로 브랜드 정체성 표현
- 구글의 자연어 API 데모에서는 텍스트를 의미 단위인 엔티티로 나누고 유형을 붙인다. 숫자 ‘1600’도 앞뒤 문맥과 관계를 살펴 주소에 포함된 숫자로 해석하는 식이다 [10:20]
- 브랜드명은 관련 개념과 함께 나타날 때 의미 관계를 형성한다. 구글이라는 이름을 특정 설명과 지속적으로 연결하면 AI가 그 주제와 브랜드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11:14]
7. 전략의 기준은 목표·고객의 문제·해결 가치
- 고객사 전략은 현황 파악에서 시작한다. 먼저 리드 확보가 중요한지, 브랜드 인지와 노출 확대가 중요한지 등 비즈니스·마케팅 목표를 정의한다 [12:50]
- 타깃 고객은 단순한 인구통계가 아니라 서비스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가진 사람들로 구체화한다. 이어 그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적 USP와 솔루션 가치를 정리해 고객의 필요와 연결한다 [13:28]
8. B2B와 고관여 구매에서는 설득력 있는 글이 전환의 기반
- 초기 트래픽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퍼포먼스 광고부터 집행하기 쉽지만, B2B 고객을 광고만으로 설득하기는 어렵다는 경험적 판단이다. 타깃의 문제에 맞는 진정성 있는 글 하나가 더 빠른 전환을 만들 수도 있다고 본다 [15:29]
- 광고를 활용한다면 정제된 콘텐츠를 알리는 방식이 적합하다는 제안이다. 일반적인 랜딩 페이지로 바로 유도하기보다 브랜드의 생각과 해결 능력이 담긴 글을 읽게 해 인지를 형성하는 접근이다 [15:51]
9. 콘텐츠·검색·상담을 연결해 고객 여정에서 신뢰 축적
- 엘리펀트컴퍼니는 광고를 집행하지 않는 오가닉 마케팅 회사로, 유입의 약 70%는 오가닉, 약 30%는 기존 고객사의 추천이라고 보여준다 [17:43]
- 광고를 한다면 국내 기업의 GEO 대응을 분석한 자체 리포트처럼 전문성과 철학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알리는 방식이다. 리포트를 읽은 사람이 이후 검색에서 회사를 다시 발견하면 기존 인지가 강화될 수 있다 [18:04]
10. 검색량과 연관어로 고객의 언어와 의도 추론
- GEO 프로젝트에서는 목표·고객·USP를 확인한 뒤 실제 시장의 고객과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다시 조사한다. 리스닝마인드를 활용해 구글·네이버 검색량과 연관 검색 주제의 클러스터를 살펴본다 [19:09]
- ‘제조 AX’ 주변의 제조업 사례, 디지털 트윈,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 DX 같은 검색어를 통해 관심 주제와 검토 상태를 추론한다. 검색량뿐 아니라 검색의 구체성도 고객 상황을 판단하는 단서다 [20:03]
11. 고객 여정은 정답 발견이 아니라 검증할 가설의 설계
- 고객 언어 분석은 실제 고객의 다음 행동을 확정하는 작업이 아니다. 특정 검색 이후 무엇을 찾아볼지 가설을 세우고, 그 경로에서 필요한 답을 만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배치하는 설계에 가깝다 [22:13]
- 고객 여정은 최소 세 단계에서 다섯 단계로 나눠 각 단계의 상황·문제·검색 의도를 정의한다. 초기 정보 탐색, 성공 사례 확인, 도입 검토 과정의 보안·연동 우려 등에 대응하는 콘텐츠를 마련하면 브랜드를 발견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22:32]
12. AI 인용형과 전환형 콘텐츠는 목적과 성과 기준이 다르다
- 콘텐츠는 목적에 따라 세 유형으로 구분하며, 어떤 유형은 AI로 작성하기 적합하지만 다른 유형은 그렇지 않다. 먼저 무엇을 달성하려는지 정의해야 작성 방식도 정할 수 있다 [24:23]
- 기존의 정보성 ‘유입형 콘텐츠’는 검색 후 클릭이 줄어드는 환경에 맞춰 ‘AI 인용형 콘텐츠’로 이름을 바꿨다. 고객 질문에 답하고, 답변의 일부 단락이라도 AI에 인용되도록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24:41]
13. 코어 콘텐츠는 브랜드만의 전문성과 관점을 담는 자산
- 코어 콘텐츠는 사고 리더십을 브랜드의 본질이라는 관점에서 풀어낸 유형이다. 브랜드 스토리, 자체 실험·연구 결과, 내부 연구진의 칼럼·인터뷰·논문처럼 외부에서 쉽게 따라 쓸 수 없는 전문성을 담는다 [25:18]
- 이러한 고유 전문성을 직접 검색하는 사람은 매우 적어 기존에는 발견되기 어려웠다. AI가 브랜드의 전문성을 판단하는 환경에서는 전환형·코어 콘텐츠가 신뢰의 근거가 된다는 설명이다 [25:56]
14. 축적된 작성 노하우를 내부 AI 콘텐츠 도구로 구현
- AI 도입 전에도 연간 약 1,500개의 콘텐츠를 직접 작성하며 쌓은 노하우를 내부 도구로 구현했다. 인터뷰에서 말하는 ‘작년 하반기’부터 만들어 활용 중이며, 외부에도 제공하고 싶다는 의향이 있다 [26:44]
- 잘 쓴 콘텐츠와 아쉬운 초안을 학습 자료로 활용해 내부 기준상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의 글을 만들도록 설계했다. 사람이 제목·개요·소스를 먼저 정하고 콘텐츠 목적, 고객사, 작성자, 어투 등을 입력한다 [27:15]
15. 자동 평가와 재작성 뒤에도 사람의 사실·논리 검수는 필수
- Vertex AI를 활용하고, 퍼플렉시티로 웹 리서치를 수행하며, GPT와 클로드로 글을 만든다. 두 모델의 초안을 비교해 점수가 높은 결과를 재작성에 활용하고, 정성적 판단 기준도 평가표로 정량화한다 [28:15]
- 내부 평가에서 80점에 못 미치면 다시 작성하고, 점수가 높은 부분을 추려 기준 이상의 글을 만드는 반복 구조다. 형식적 요건의 반복 적용과 이미지 프롬프트 생성도 자동화에 포함된다 [28:51]
16. B2B 웹사이트는 제품·활용 사례·전문성을 함께 갖춰야 한다
- 콘텐츠는 형식과 내용으로 나눠 점검하며, 형식의 요건을 충족하는 것과 별개로 내용에는 전략이 필요하다. 머신비전 AI 기업 세이지는 기존의 간소한 웹사이트를 개편하면서 제품 페이지 세 개, 고객 관점의 활용 사례 약 여섯 페이지, 전문 블로그와 회사 소개를 보강했다 [31:03]
- B2B와 비싼 고관여 제품은 고객의 구매·전환이 웹사이트에서 이루어지므로, 웹사이트가 마케팅 성과가 모이는 핵심 채널이다 [31:43]
17. 메인·프로덕트·솔루션·리소스의 역할을 구분한다
- 메인은 브랜드를 이미 알고 방문한 고객에게 정체성을 강하게 각인시켜야 한다. 프로덕트 페이지는 기능별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해 도입 가능성을 판단하게 한다 [32:34]
- 솔루션 페이지는 기능의 장점을 업종·기업 규모·직무 등 고객의 언어로 바꾸고, 리소스 페이지는 전문성을 보여 주는 콘텐츠를 모은다 [33:02]
18. 업종별 문제와 검색어를 솔루션 페이지에 반영한다
- 검색과 AI가 읽는 메타 정보와 콘텐츠에는 브랜드를 식별할 정보와 고객 질문의 답이 있어야 한다. 세이지의 2차전지 콘텐츠는 브랜드를 모르는 고객도 검색하는 품질·배터리 안정성 관련 수요를 토대로 구성했다 [34:45]
- 공정별 검사와 불량 감소, 배터리 안정성이라는 효용을 제시하면 고객은 메인 페이지를 거치지 않고도 자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다. 이런 솔루션 페이지는 구매 여정의 검토 단계에 대응한다 [35:43]
19. 블로그로 초기 탐색을 넓히고 기능별 페이지로 전환시킨다
- 솔루션·기능 페이지는 검색량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제조 AX처럼 넓은 산업 주제와 안전·제조·AI 관련 인사이트로 유입 대상을 확대한다. 초기 탐색에서 알게 된 브랜드가 이후 구체적인 문제 검색에도 나타나면 신뢰가 강화된다 [37:21]
- 영상 자막 자동화 서비스 브루는 거의 한 페이지였던 사이트를 기능별로 20페이지 넘게 나눴다. 자동 자막과 무음 구간 자동 삭제처럼 서로 다른 니즈에 월 검색량이 4만~5만 수준으로 존재해, 각 검색에 맞는 페이지에서 다운로드로 연결하도록 설계했다 [37:59]
20. 블로그 유입과 웹사이트 전환을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한다
- 블로그는 유입을 만들지만 바로 전환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고객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납득해야 전환하는데, 블로그는 정보 소비로 끝날 수 있다 [39:09]
- 웹사이트와 블로그를 결합해 검색부터 홈페이지 방문과 전환까지 통합적으로 설계해야 한다. 콘텐츠 제작과 페이지 구조를 같은 고객 여정 안에서 다루는 이유다 [39:25]
21. 외부 채널에서도 일관된 브랜드 정보가 필요하다
- AI는 브랜드 채널만 보지 않는다. 200만 원짜리 자전거를 살 때 브랜드 설명 외에 리뷰와 다른 자료를 함께 확인하듯, 웹사이트는 전문성 있는 원출처가 되고 외부 채널에도 관련 정보가 확산되어야 한다 [40:21]
- 브랜드 정체성과 전문성을 일관된 언어로 표현하면 AI의 인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관점이다. PR·소셜 프로필·게시물·인플루언서 가이드·커뮤니티 후기·리뷰 사이트에도 같은 방향의 정보가 필요하다 [41:11]
22. 외부 채널은 실행하기 쉬운 것부터 정비한다
- B2B는 전문적인 산업 특성상 자체 보유 채널이 인용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설명이다. 5월의 ChatGPT 업데이트 이후 리서치에서 브랜드를 더 많이 보여 주는 경향도 관찰됐지만, 확정적인 변화보다는 경향성으로 드러난다 [41:57]
- 통합 마케팅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모든 외부 활동을 동시에 할 필요는 없다. 스타트업은 구글·빙 비즈니스 프로필이나 나무위키 등 비교적 시작하기 쉬운 정보 채널부터 검토할 수 있다 [42:33]
23. 오가닉 콘텐츠는 장기적인 인프라 투자로 평가한다
- 오가닉 마케팅은 단기 매출만으로 설득하기보다 실제 사례와 축적되는 자산의 관점에서 평가해야 한다. 광고비 집행에 의존하는 성과와 달리, 웹에 브랜드 지식을 쌓는 작업은 인프라를 만드는 투자에 가깝다 [44:03]
- 구축 이후에도 성과를 추적하고 계속 업데이트해야 한다. 3년 전에 작업한 고객사에서 트래픽과 AI 관련 성과가 계속 높아지는 사례가 누적 효과의 근거로 드러난다 [44:32]
24. 국내 기업은 SEO 기반을 갖춘 뒤 GEO로 확장해야 한다
- GEO라는 용어가 나온 지 2년도 되지 않은 과도기인 만큼, 현재의 혼탁한 시장은 앞으로 정리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44:50]
- 국내는 약 20년간 웹사이트의 보이는 부분을 중시해 글로벌 SEO 시장과 약 7~8년의 격차가 있다는 진단이다. SEO가 이미 갖춰진 해외의 논의를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비어 있는 콘텐츠를 채우고 브랜드 사이트부터 정확히 정립한 뒤 GEO로 확장해야 한다 [45:42]
25. 마케터의 핵심 역량은 고객 이해와 시스템 설계로 확장된다
- 고객이 누구이며 어떤 상황에 있는지 정의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능력은 시대가 바뀌어도 중요하다 [46:54]
- 직접 제작하는 능력에 더해, 시스템을 만들고 결과를 조정하면서 원하는 성과에 가까워지도록 설계하는 엔지니어링적 사고가 중요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47:18]
26. 상담과 추가 학습은 회사 웹사이트와 유튜브로 계속된다
- 엘리펀트컴퍼니의 상담은 회사 웹사이트에서 문의를 남기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48:36]
- 팀이 운영하는 유튜브에서도 관련 인사이트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고객사 업무와 함께 자체 유튜브를 운영하며 채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49:09]
🧾 결론
- 실행 순서는 목표와 고객 문제 정의, 웹사이트·SEO 기반 정비, 고객 여정에 맞는 콘텐츠 축적, GEO 접점 확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
- 웹사이트는 제품 기능과 고객별 활용 가치, 전문성을 함께 보여주는 원출처여야 한다. 블로그 유입도 제품·솔루션 검토와 문의로 이어지도록 설계해야 한다.
- GEO의 핵심은 단기 노출 기법보다 고객 이해와 일관된 브랜드 정보에 있다. AI 활용 역시 콘텐츠 목적과 사람의 검수 기준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 투자·시사 포인트
- 마케팅 예산 배분: 사이트 구조와 기본 콘텐츠가 부족하다면 GEO 노출 활동에 앞서 이를 보완하는 투자가 우선이라는 시사점이 있다.
- 성과 평가: AI 인용형의 인용 여부와 전환형의 리드 성과를 구분하고, 개별 클릭뿐 아니라 콘텐츠 소비·검색·문의로 이어지는 여정도 함께 살펴야 한다.
- 장기 자산 관점: 오가닉 콘텐츠는 웹에 브랜드 지식을 쌓는 인프라 투자로 제시된다. 제작비뿐 아니라 성과 추적과 업데이트에 필요한 운영 자원도 고려해야 한다.
- 인력 역량 변화: 고객을 이해하는 마케팅 역량에 더해 AI 도구를 활용하고 생성·평가·수정 과정을 설계하는 능력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 불확실하거나 확인이 필요한 부분
- 국내 기업 열 곳 중 여섯 곳의 웹사이트가 미흡하다는 진단과 글로벌 SEO 시장 대비 7~8년 격차라는 설명에는 조사 표본·평가 기준이 제시되지 않았다. 국내 시장 전체의 확정적 통계로 인용하기에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 오가닉 유입 약 70%, 추천 약 30%와 장기 고객사의 성과 개선은 인터뷰에서 소개한 사례다. 측정 기간과 기여도 산정 방식이 없어 다른 기업의 기대 성과로 일반화하기 어렵다.
- 특정 ChatGPT 업데이트 이후 브랜드 노출이 늘었다는 설명은 관찰된 경향이다. 모델·질문·시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브랜드 정보의 일관성이 인용 증가에 미치는 효과도 별도 검증이 필요하다.
- 자막 기반 정리: 타임스탬프가 있는 자막을 기준으로 정리했으며, 고유명사·수치·인용은 원문 확인 필요 시 별도 검증한다.
- 영상 속 주장: 발표자의 해석·전망·비교는 확인된 외부 사실이 아니라 영상 속 주장으로 분리해 읽는다.
- 검증 필요: 수치, 기업 실적, 정책·시장 전망은 발행 전 최신 자료로 별도 검증이 필요하다.
✅ 액션 아이템
- 우선 목표가 리드 확보인지 브랜드 인지도 확대인지 정하고, 타깃 고객의 문제 상황과 자사의 해결 가치를 문서화한다.
- 웹사이트가 검색엔진과 AI에 읽히는 형식인지 점검하고, 메인·제품·솔루션·리소스 페이지에서 부족한 내용을 목록화한다.
- 실제 검색어와 연관 주제를 조사해 고객 여정을 3~5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의 질문에 답하는 기존 콘텐츠와 새로 필요한 콘텐츠를 연결한다.
- 콘텐츠를 AI 인용형·전환형·코어 콘텐츠로 구분하고, 각 유형의 성과 목표와 AI 활용 범위, 사람의 검수 책임을 정한다.
❓ 열린 질문
- 우리 사이트의 SEO 기반이 GEO 확장을 시작하기에 충분한지는 어떤 구체적인 기준으로 판단할 것인가?
- AI 답변의 브랜드 언급·인용이 실제 문의와 매출에 기여했는지를 어떻게 구분해 측정할 것인가?
- 제한된 예산에서 제품·솔루션 페이지 보완, 코어 콘텐츠 제작, 외부 채널 정비 중 무엇이 고객의 가장 큰 정보 공백을 해결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