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AI로 DT를 하려 하나요? AI를 1~2% 밖에 못쓰는 겁니다" (조용민 언바운드랩스 대표)
Quick Summary
“왜 AI로 DT를 하려 하나요?”라는 질문의 핵심은 AI를 기존 전산화·자동화에 덧붙이면 1~2%만 쓰는 것이며, 진짜 전환은 AI에게 더 큰 문제 정의와 판단을 위임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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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결론
“왜 AI로 DT를 하려 하나요?”라는 질문의 핵심은 AI를 기존 전산화·자동화에 덧붙이면 1~2%만 쓰는 것이며, 진짜 전환은 AI에게 더 큰 문제 정의와 판단을 위임하는 데 있다.
📌 핵심 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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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충격 이후 SaaS 기업 주가가 흔들리지만, 단기 공포보다 각 기업이 AI 이후에도 대체 불가능한 제품 로드맵과 현장 사용성을 만들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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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모델만으로 모든 SaaS를 대체하기는 어렵고, B2B 업무에서는 비용, 일관성, 책임 구조, 마지막 1% 품질 문제가 여전히 핵심 장벽으로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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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기존 DT 과제에 붙여 문서 작성, 채번, 단순 자동화 수준으로 쓰면 활용 폭이 좁아지고, 오히려 운영·관리 비용이 새로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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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네이티브 전환은 “업무 시간을 얼마나 줄이느냐”보다 “어떤 비즈니스 문제를 새롭게 풀 것인가”를 먼저 정의하는 데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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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점에서는 AI 도구 발표 직후의 주가 급락보다 스마트머니의 잔존 여부, 기업 내부의 AI 실행력, 장기 로드맵, 실제 고객 가치 창출 능력을 함께 봐야 한다.
🧩 배경과 문제 정의
- 클로드 코드 이후 ‘사스포칼립스’ 우려가 커지면서 세일즈포스, 어도비, 보안회사 등 기존 SaaS 기업의 주가와 사업 지속성에 대한 불안이 함께 부각되고 있다.
- 핵심 쟁점은 AI 솔루션의 등장 자체보다, 각 회사가 기존 제품 로드맵 안에서 AI 이후의 가치를 어떻게 재정의하고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있다.
- 단기 주가 반응만으로는 과도한 공포와 실제 구조 변화가 뒤섞여 보일 수 있으므로, 현장 사용성·전문가 수요·장기 로드맵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 기업의 AI 전환이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는 이유는 AI를 기존 업무에 덧붙이는 단순 자동화 도구로만 보기 때문이다.
- 진짜 AI 네이티브 전환은 기존 업무를 조금 더 빠르게 처리하는 수준이 아니라, 문제 정의·의사결정·조직 운영·고객 경험 자체를 다시 설계하는 데서 시작된다.
🕒 시간순 섹션별 상세정리
1. 사스포칼립스 우려와 기존 기업의 주가 충격 [00:20]
- AI 충격이 확산되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같은 기존 기업의 주가도 단기적으로 크게 흔들릴 수 있다
- 시장은 상황을 해석하는 데 하루 이틀 정도 시간이 걸리며, 이 과정에서 단기 공포와 구조적 변화 우려가 뒤섞인다
2. 클로드 코드 이후 SaaS 기업의 진짜 평가 기준 [01:05]
- 클로드 코드 이후 SaaS 기업 주가가 흔들리고, 실리콘밸리에서는 팀 축소·퇴직·정리해고 이슈가 커졌다
- 핵심 질문은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이 AI 충격을 실제로 견딜 수 있느냐로 이동했다
3. 파운데이션 모델 영상 생성의 비용·일관성 한계 [04:00]
- 3초짜리 만화 이미지 영상을 파운데이션 모델로 만들 경우 비용 부담이 크게 발생한다
- 클라우드 기반 생성 과정에서는 얼굴이나 이미지 디테일이 매번 조금씩 달라져 일관성 문제가 생긴다
4. SaaS 대체 논쟁의 기준과 B2B 업무의 마지막 1% 리스크 [06:00]
- SaaS Apocalypse는 AI 모델의 속도 향상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 비용, 결과물의 일관성, 전체 노동 시간 절감 효과, 도메인별 문제 해결력이 함께 평가 기준이 된다
5. AI 대체 속도와 SaaS 기업 평가의 흔들림 [08:01]
- 엑셀과 클로드의 결합은 상당히 높은 완성도에 가까워지고 있다
- 다만 기존 엑셀 숙련자가 곧바로 대체되기보다는, 클로드 친화적인 신규 오피스 워커를 중심으로 변화가 먼저 커질 수 있다
6. 스마트머니, 반도체 수요, 실제 조직 전환 가능성 [09:47]
- 스마트머니는 AI를 깊이 이해하고, 창업자의 로드맵까지 읽어낼 수 있는 투자자를 뜻한다
- 라이트스피드, 세쿼이아, a16z 같은 투자자가 계속 남아 있는지는 시장의 중요한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7. AI 도구 내재화의 숨은 운영 비용 [12:01]
- 특정 트렌드는 시장 전체의 본류라기보다 제한적인 흐름일 수 있다
- 실제 시장에서는 비만·체중 증가 관련 수요처럼 더 크고 뚜렷한 수요 흐름이 따로 나타날 수 있다
8. POC 중심 AX 전환의 한계와 과제 설정 문제 [13:25]
- 일부 기업은 기존 SaaS를 다시 점검하며, 필요한 기능을 직접 만들어 쓰는 방향을 검토한다
- 이런 내재화 과제는 대체로 비용 절감과 효율성 개선을 목표로 출발한다
9. 이메일 AI 전환은 문장 작성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감축이다 [16:02]
- 이메일에 AI를 붙여 제목이나 답장 문장을 생성하는 수준으로는 업무 방식이 크게 달라지기 어렵다
- AI 네이티브 이메일 전환은 개별 문장 작성이 아니라, 메일 커뮤니케이션 전체 흐름을 이해하고 줄이는 구조에 가깝다
10. 수원시청 사례와 조직 배치 판단의 AI 위임 [18:04]
- 수원시청은 3,800명 직원의 전환 배치를 AI로 수행하는 방안을 고민했다
- 단순히 직원 스킬셋을 분류하는 전산화 과제가 아니라, 조직 배치 판단 자체를 더 큰 목표로 설정했다
11. AI 위임 비율과 정확도 기준의 변화 [20:02]
- 알파고의 37번째 수와 이세돌의 78번째 수는 인간 전문가도 쉽게 떠올리기 어려운 판단을 AI가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 SaaS와 B2B 영역에서는 AI에게 어느 범위까지 판단과 결정권을 위임할 수 있는지가 핵심 쟁점이 된다
12. 과제 정의가 실행 속도와 사업성에 미치는 영향 [21:51]
- 과제 정의가 명확할수록 AI는 이후 오퍼레이션의 실행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 아이디어는 앱 구현, 코딩, 마케팅 실행으로 빠르게 이어지며 사업화 속도에도 영향을 준다
13. 수익 개선 중심의 과제 정의 [24:00]
- 차량 배치 문제는 단순히 가장 가까운 차량을 보내는 방식만으로는 충분히 최적화되지 않는다
- 기름 잔량, 목적지, 이후 탑승 패턴, 차고지 복귀 효율까지 함께 고려해야 실제 수익 개선으로 연결된다
14. AI를 도구가 아니라 고차원 문제 해결자로 쓰는 방식 [25:55]
- 수익 개선은 단순 재고 확인이 아니라 여러 변수를 두세 수 앞까지 고려해야 하는 복합 최적화 문제다
- 인간이 직접 계산하고 판단하기 어려운 조합의 문제를 AI가 맡을 때 더 높은 차원의 문제 해결이 가능해진다
15. 기존 조직을 조금씩 바꾸는 방식의 한계 [28:01]
- 제조업 특화 AI 회사가 기존 제조 회사를 AI 네이티브로 전환하려 했지만, 현장의 제약과 관성이 계속 장애물로 작용했다
- “이건 안 된다”, “저건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는 기존 방식의 요구가 변화의 폭을 좁히고 전환 속도를 제한한다
16. 공공 AI 도입은 내부 효율보다 국민 경험 변화에 맞춰야 한다 [30:41]
- 공무원이 AI로 리포트를 만들거나 8시간 업무를 2시간으로 줄이는 것은 내부 효율 개선에 가깝다
- 이런 접근은 AI 네이티브 전환이라기보다 기존 업무를 보조하는 AI 어시스티드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17. 사일로 해소보다 먼저 필요한 가치 정의 [32:00]
- AI 네이티브 과제는 앞단 업무와 백도어 데이터를 함께 연결하는 구조로 접근해야 한다
- 단순 자동화나 시간 단축을 목표로 하기보다, 연결을 통해 어떤 새로운 가치가 생기는지를 먼저 정의해야 한다
18. 고해상도 가치 그림과 발상 전환 [32:44]
- 사일로가 해소됐을 때 AI가 이전에는 만들 수 없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그려야 한다
- 그 가치 그림이 선명해야 프로젝트의 우선순위와 실행 순서가 정해지고, AI 도입의 방향도 분명해진다
🧾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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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의 핵심 메시지는 AI를 기존 업무에 살짝 붙이는 방식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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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환의 성패는 도구 도입 자체가 아니라, 과제를 얼마나 고차원적으로 다시 정의하고 AI에게 판단·최적화·설명까지 위임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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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기업은 단기적으로 AI 대체 공포에 흔들릴 수 있지만, 도메인별 마지막 품질과 책임 구조를 가진 기업은 여전히 방어력을 가질 수 있다는 관점이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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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세일즈포스, 어도비, Workday, Concur 등 개별 기업의 실제 경쟁력과 주가 방향은 영상 속 주장만으로 확정할 수 없으며, 재무 성과·제품 로드맵·고객 유지율 등 별도 검증이 필요하다.
📈 투자·시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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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관련 급락장은 단순히 “AI가 기존 기업을 끝낸다”로 해석하기보다, 덤머니가 흔들린 것인지 스마트머니까지 이탈한 것인지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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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기업 평가는 파운데이션 모델의 성능만이 아니라, 기존 제품의 현장 밀착도, 법적·운영 책임 구조, 전문가 워크플로 내 대체 불가능성을 함께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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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메모리 수요에 대한 낙관적 관점이 영상에 제시되지만, 이는 원문 속 투자 해석이므로 실제 수요·실적·밸류에이션 검증이 별도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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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AI 도입은 POC 개수보다 실제 수익 개선, 비용 구조 변화, 고객 경험 변화로 연결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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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유망한 조직은 AI를 단순 보조 도구로 쓰는 곳이 아니라, 과제 정의·UX·도메인 지식·운영 책임까지 묶어 AI 네이티브 문제 해결 구조를 만드는 곳일 가능성이 크다.
⚠️ 불확실하거나 확인이 필요한 부분
- 세일즈포스·어도비·보안회사 등 SaaS 기업의 주가 급락 폭, 회복 여부, “스마트머니가 남아 있다”는 판단은 영상 속 해석으로 보이며, 실제 투자자 구성·거래 흐름은 별도 데이터 확인이 필요하다.
-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폭발적인 수요가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관점은 투자 판단에 가까운 주장으로, 반도체 수요 전망·실적·밸류에이션 자료와 분리해 검증해야 한다.
- Workday, Concur, Salesforce, Adobe 등이 “마지막 1% 품질”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는 영상의 논지상 타당한 사례로 제시되지만, 각 제품의 실제 오류율·책임 구조·계약 조건은 확인되지 않았다.
- 자막 기반 정리: 타임스탬프가 있는 자막을 기준으로 정리했으며, 고유명사·수치·인용은 원문 확인 필요 시 별도 검증한다.
- 영상 속 주장: 발표자의 해석·전망·비교는 확인된 외부 사실이 아니라 영상 속 주장으로 분리해 읽는다.
- 검증 필요: 수치, 기업 실적, 정책·시장 전망은 발행 전 최신 자료로 별도 검증이 필요하다.
✅ 액션 아이템
- AI 도입 과제를 “기존 DT 업무 자동화”가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가치 창출 문제”로 재정의한다.
- SaaS 대체 가능성을 판단할 때 모델 성능만 보지 말고 비용, 일관성, 운영 책임, 마지막 품질 1%를 함께 평가한다.
- 사내 AI 툴을 직접 만들기 전 운영 인력, 유지보수 비용, 기존 SaaS 이주 비용, 품질 검증 체계를 먼저 산정한다.
- POC를 시작하기 전에 도메인 문제 정의, 성공 기준, 본 프로젝트 전환 조건을 명확히 문서화한다.
❓ 열린 질문
- AI가 B2B 업무의 99%를 처리하더라도 남은 1%의 오류 책임은 누가, 어떤 계약 구조로 감당할 수 있는가?
- 기존 SaaS 기업들은 AI 충격 이후에도 제품 로드맵과 전문가 워크플로를 통해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가?
- 기업이 AI 어시스티드 단계를 거치지 않고 AI 네이티브 조직으로 바로 전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