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 중 대출 못 받는 10억 명, 그들을 타깃으로 한 회사의 해외 사업 전략
Quick Summary
어피닛의 해외 사업 전략은 인도에서 은행 대출이 어려운 고객에게 집중하고, 금융 서비스와 조직 운영을 현지 수요에 맞추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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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결론
어피닛의 해외 사업 전략은 인도에서 은행 대출이 어려운 고객에게 집중하고, 금융 서비스와 조직 운영을 현지 수요에 맞추는 것이다.
📌 핵심 요점
- 결제 고객이 대출 고객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되지는 않았다. 선불 충전 알림과 공과금 결제로 고객을 모았지만, 대출은 별도의 필요를 가진 고객을 다시 분석하고 모집해야 했다.
- 대형 결제 플랫폼과의 정면 경쟁보다 대출 소외층에 집중했다. 신용카드가 있거나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제외한 고객을 큰 규모의 특정 시장, 즉 ‘매스 니치’로 설명한다.
- 금융 접근성 개선을 사업의 중심에 뒀다. 스마트폰과 데이터를 활용한 신속한 대출 사례를 소개하고, 두 달마다 고객의 도움받은 경험과 불편을 타운홀에서 공유한다고 말한다.
- 인도 사업에는 조직의 현지화가 필요했다. 한국 중심 조직을 인도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갈등을 겪었고, 토론과 합의 방식 및 관계 형성의 차이를 이해하는 일을 강조했다.
- 인재 확보와 좋은 파트너가 실행력을 뒷받침했다. 전문 리크루터와 적극적인 설득에 투자했으며, 창업 판단에서는 시장의 크기·성장 속도·성숙도와 함께 공동창업자·직원·투자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 배경과 문제 정의
영상은 어피닛 이철원이 인도에서 대출 접근성이 낮은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한 경험을 설명하는 대담이다. 출발점은 선불 이용자의 잔액·만료 알림과 충전 서비스였고, 이후 공과금 결제와 금융 서비스로 확장하려 했다. 그러나 결제의 필요와 대출의 필요가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고객 모집부터 다시 접근했다.
사업의 문제 정의는 ‘모두를 위한 금융’과 금융 접근성 개선이다. 은행 대출이 어려운 고객이 급한 자금을 구하기 위해 비공식 대부나 금 담보 등에 의존하는 상황을 설명하고, 이를 해결할 서비스에 성장 기회가 있다고 본다. 대담 후반부는 이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인도 중심 조직 전환, 인재 확보, 창업자의 시장 판단과 파트너십으로 이어진다.
🕒 시간순 섹션별 상세정리
1. 인도 시장의 성장 기대와 초기 진입 방식
- 오프닝에서 작년 매출 약 1,400억 원·이익 약 400억 원, 올해 매출 약 2,500억 원·이익 600억 원 이상을 언급한다. 출연자는 회사의 성과와 함께 인도 시장의 성장 환경을 강조하며 향후 5~10년 이상에 대한 기대를 드러낸다. [00:29]
- 선불 이용자의 충전 수요보다 앞선 단계에 진입했다. 잔액이 소진되거나 이용 기간이 만료됐음을 먼저 알려주면 충전만 제공하는 서비스보다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초기 고객을 모았다. [01:20]
2. 결제에서 대출로 확장하며 확인한 고객 차이
- 충전에서 전기·수도·가스 요금과 TV 관련 결제로 범위를 넓히고, 결제 고객에게 대출·보험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림을 그렸다. [01:38]
- 실제로는 결제 고객이 대출 고객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되지 않았다. 두 서비스의 필요가 다르다는 점을 확인하고 데이터를 다시 분석하면서 고객 모집부터 새롭게 접근해야 했다고 보여준다. [02:02]
- 공과금 납부에 휴가와 긴 대기, 심부름 비용이 필요했던 경험을 보여준다. 스마트폰으로 짧은 시간 안에 결제하는 변화가 고객에게 큰 편의를 제공했다는 맥락이다. [02:36]
3. 대형 플랫폼과 경쟁하는 대신 대출 소외층에 집중
- 페이팀·구글 페이 등 대규모 이용자를 보유한 결제 회사들도 대출로 진입한다고 보여준다. 어피닛은 이들과 결제에서 경쟁하기보다 자신들이 특화한 ‘매스 니치’의 신용·금융 서비스에 집중하려 한다. [03:05]
- 신용카드 수를 1억 2천만이라고 언급하며, 신용카드가 있거나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사람을 제외한 고객을 목표로 삼는다고 보여준다. 이는 대상 고객을 표현한 발언이며 정확한 인구 산출 과정은 제시되지 않는다. [03:27]
- 다른 출연자는 인도에서 대출에 필요한 서류와 절차의 어려움, 일부 부패 경험을 이야기한다. 낮은 소득의 고객에게 계좌와 금융 서비스 이용 자체가 어려웠다는 경험도 덧붙인다. [03:57]
4. 고객 사례로 금융 접근성의 가치를 확인
- ‘모두를 위한 금융’이라는 미션을 설명하고, 숫자와 데이터에 몰입할수록 고객을 잊을 수 있다고 드러낸다. 두 달마다 타운홀에서 도움받은 고객과 불편을 겪은 고객의 인터뷰를 네다섯 개씩 공유하도록 했다고 보여준다. [04:32]
- 아버지의 치료를 위해 약 3만 루피가 급히 필요했던 고객 사례를 전해진다. 다른 곳에서 대출받기 어려웠던 고객이 스마트폰과 데이터 기반 절차로 약 5분 만에 대출받았고, 이를 통해 도움받았다는 이야기다. [05:11]
- 기존 대안으로 비공식 대부업자, 금 담보, 연대보증 등을 언급하고 일부의 하루 1% 이자 사례를 보여준다. 문제가 큰 시장에서는 해결 수요도 강하므로 적절한 가치를 제공하면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드러낸다. [06:09]
5. 한국 중심 조직에서 인도 중심 조직으로 전환
- 한국과 인도 구성원을 한 팀으로 묶고 인도 중심 조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불만과 소통의 어려움이 커졌다고 회고한다. 조직 통합에는 문화와 피드백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06:54]
- 경영진은 인도인 네 명과 한국인 세 명으로 구성돼 있다고 드러낸다. 길게 토론한 뒤 합의하는 모습을 소개하고, 인도에서 사업하는 회사라면 인도를 이해하고 현지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07:54]
- 집으로 초대하는 관계 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차이를 이야기한다. 출연자는 현지 구성원의 방식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일을 우선했다고 보여준다. [08:37]
6. 적극적인 인재 영입과 채용 과정의 검증
- HR 매니저와 리크루터 채용에 투자하고, 대형 기술 회사의 인재를 직접 만나 설득했다고 보여준다. 면접 이후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다는 메일을 보내는 방식도 활용했으며, 현재 제품·엔지니어링 인력의 약 30~40%가 IIT급 이상이라고 드러낸다. [09:36]
- 채용에서는 화려한 이력과 실제 기여가 다를 수 있었던 경험을 보여준다. 출연자들은 성과를 크게 표현하는 사례를 이야기하며, 지원자가 실제로 맡은 역할을 확인할 필요성을 드러낸다. [10:13]
- 이어지는 택시 기사의 자랑에 관한 일화는 이러한 표현 방식에 대한 경험담이다. 해당 발언을 인도인 전체의 특성으로 일반화할 근거는 영상에서 제공되지 않는다. [10:26]
7. 시장에 대한 판단, 좋은 파트너, 도전의 메시지
- 창업을 고민하는 시청자에게 시장의 크기·성장 속도·성숙도를 살펴보라고 조언한다. 근본적인 문제와 해결했을 때의 사업 가치를 큰 그림에서 판단했다면 그 믿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드러낸다. [11:38]
- 공동창업자·투자자·직원 등 좋은 파트너의 중요성과 혼자 모든 일을 할 수 없다는 자기 인식을 강조한다. 다른 출연자는 불가능과 가능, 숫자 0에 관한 비유로 다시 도전하는 태도를 권한다. [12:41]
- 마지막에는 책 ‘매스니치 서바이벌’을 소개하며 창업과 인도 진출 과정의 다양한 경험을 더 볼 수 있다고 안내한다. 출연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음악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된다. [13:28]
🧾 결론
- 이 사례의 핵심은 결제 서비스의 고객 규모보다 실제로 대출이 필요한 고객을 구분하는 데 있다. 초기 확장 가설이 맞지 않자 고객 분석과 모집 방식을 다시 설계했다.
- 금융 접근성이라는 문제 정의는 서비스의 방향뿐 아니라 조직 운영에도 연결된다. 고객 인터뷰를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장치는 숫자에 가려진 고객의 상황을 다시 확인하는 방법이다.
- 해외 진출은 서비스를 옮기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현지의 의사결정 방식과 관계 문화를 이해하고, 필요한 인재와 파트너를 확보하는 과정이 함께 필요하다는 경험을 전한다.
📈 투자·시사 포인트
- 출연자는 인도 시장이 향후 5~10년 이상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 이는 경영자의 전망이며, 영상에서 독립적인 시장 검증 자료는 제시되지 않는다.
- 오프닝에서는 작년 매출 약 1,400억 원·이익 약 400억 원, 올해 매출 약 2,500억 원·이익 600억 원 이상을 언급한다. 실적을 평가하려면 기준 연도와 이익의 정의, 올해 수치의 확정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 대출을 수익화의 핵심으로 설명하지만, 고객 수와 대출 수요만으로 사업성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영상에 없는 연체·대손·조달 비용과 고객 획득 비용이 수익성을 뒷받침하는지 확인필요가 있다.
- 현지 조직 전환과 채용 투자는 해외 사업의 실행 조건으로 제시된다. 시장 규모와 함께 현지 운영 역량을 살펴볼 근거가 되는 사례다.
⚠️ 불확실하거나 확인이 필요한 부분
- 제목의 ‘14억 중 대출 못 받는 10억 명’은 본문에서 산출 근거나 통계 기준이 설명되지 않는다. 신용카드 수 1억 2천만이라는 발언도 있으나, 카드 수와 보유자 수, 은행 대출 가능 인구를 같은 수치로 볼 근거는 제공되지 않는다.
- 매출·이익 수치는 출연자 발언에 따른다. 기준 연도, 회계 범위, 이익의 종류와 올해 수치가 전망인지 확정 실적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 스마트폰만으로 약 5분 만에 대출받았다는 이야기는 특정 고객 사례다. 일반적인 승인 조건, 평균 처리 시간, 금리, 상환 부담, 데이터 수집·동의 방식은 설명되지 않는다.
- 자막 기반 정리: 타임스탬프가 있는 자막을 기준으로 정리했으며, 고유명사·수치·인용은 원문 확인 필요 시 별도 검증한다.
- 영상 속 주장: 발표자의 해석·전망·비교는 확인된 외부 사실이 아니라 영상 속 주장으로 분리해 읽는다.
- 검증 필요: 수치, 기업 실적, 정책·시장 전망은 발행 전 최신 자료로 별도 검증이 필요하다.
✅ 액션 아이템
- 제목의 대출 소외 인구와 본문의 신용카드 수가 어떤 통계·기준 시점에 근거하는지 확인한다.
- 언급된 매출·이익의 기준 연도와 회계 정의를 확인하고, 대출 사업의 연체·대손·조달 비용 자료가 있는지 함께 점검한다.
- 결제 고객과 대출 고객의 필요를 구분해, 실제 대출 수요가 있는 고객군과 고객 모집 경로를 따로 검토한다.
- 해외 사업을 검토한다면 현지의 토론·합의 방식과 채용 관행을 조사하고, 고객의 도움받은 경험과 불편을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절차를 마련한다.
❓ 열린 질문
- 결제 고객의 대출 전환이 어려웠던 뒤, 어떤 데이터와 모집 방식으로 대출 고객을 확보했는가?
- 대형 결제 플랫폼도 대출에 진입하는 상황에서 어피닛의 특정 고객군 집중 전략은 어떤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는가?
- 금융 접근성을 넓히면서 고객의 상환 부담과 회사의 신용 위험을 어떻게 관리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