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mitsloan.mit.edu·2026년 10월 29일·0

How Ferrari balances identity and growth with the electric Luce

Quick Summary

Ferrari는 첫 순수 전기차 Luce를 통해 전동화 기술을 추가하면서도, 성능·희소성·수집 가치를 지키는 ‘통제된 성장’ 전략으로 브랜드 정체성과 성장을 조화시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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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요약

Ferrari는 첫 순수 전기차 Luce를 통해 전동화 기술을 추가하면서도, 성능·희소성·수집 가치를 지키는 ‘통제된 성장’ 전략으로 브랜드 정체성과 성장을 조화시키려 한다.

📌 핵심 요약

  • Ferrari가 올해 초 공개한 Luce는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이자 최초의 4도어·5인승·사륜구동 모델이며, 미국 시작 가격은 56만 달러다.
  • Ferrari는 2030년까지 전기차를 라인업의 20%로 구성하고 나머지 80%를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모델로 채울 것으로 예상한다. 미주 총괄 Luca Zanetti는 Luce를 시장 전환의 필요보다는 전기로 구동되는 또 하나의 Ferrari를 추가하는 선택으로 설명했다.
  • Luce의 외관과 사용 감각은 Jony Ive의 LoveFrom이 맡았고, 핵심 부품은 Ferrari 엔지니어들이 제작했다. 토크 시프트 인게이지먼트와 회생제동 시스템은 기존 슈퍼카의 성능을 이어가기 위한 사례로 제시됐다.
  • Ferrari는 상장 이후 10년 동안 출하량이 연평균 약 6%, 매출이 10%, EBITDA가 약 14% 성장했다. 연간 판매량은 1만 4,000대 미만이며, 2025년 신차의 약 84%는 기존 소유자에게 판매됐다.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도는 가운데 기존 모델 증산보다 신모델 도입으로 희소성을 유지하는 ‘통제된 성장’을 추구한다.
  • Luce의 전통과 다른 디자인에는 강한 초기 반응이 있었지만, Zanetti는 단순한 선 처리가 Ferrari 모델 중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Ferrari는 Luce가 20~30년 뒤에도 수집가가 즐기는 클래식으로 남는 것을 고려했다.

🧩 주요 포인트

  1. 전기차 비중 20%라는 라인업 구상 → 전동화를 기존 동력원을 대체하는 단일 방향보다 Ferrari의 기술적 선택지를 넓히는 방식으로 접근한다.
  2. 출하량보다 빠른 매출·EBITDA 성장과 신모델 중심의 공급 확대 → 판매 대수 증가와 희소성 유지를 함께 추구하는 ‘통제된 성장’의 방향을 보여준다.
  3. Luce의 핵심 부품 자체 제작, 공기저항계수 개선, 20~30년 뒤 수집 가치 고려 → 새로운 디자인과 동력원을 Ferrari의 성능 및 장기적 브랜드 정체성에 연결하려 한다.

🧠 상세 정리

1. 과거와 미래를 함께 보는 첫 순수 전기차

Ferrari의 CEO Benedetto Vigna는 회사의 전략을 한쪽 눈으로 과거를, 다른 쪽 눈으로 미래를 보는 방식으로 설명해 왔다. 올해 초 공개한 Luce는 약 80년간 내연기관 자동차를 만들어 온 Ferrari의 첫 순수 전기차이자, 자사 최초의 4도어·5인승·사륜구동 모델이다. 미국 시작 가격이 56만 달러인 이 차는 회사가 새로운 기술과 차량 구성을 도입하는 성장의 계기로 제시된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여러 정부와 자동차 제조사의 내연기관 이탈 움직임이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신차 휘발유차 판매 종료를 겨냥한 정책이 추진되고 노르웨이는 그 목표에 거의 도달한 사례로 언급된다.

2. 전동화를 Ferrari의 기술적 선택지로 추가

Ferrari는 2030년까지 라인업의 20%를 전기차로 구성하고, 나머지 80%는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모델로 채울 것으로 예상한다. 회사는 이를 반드시 시장의 전환으로 보기보다는 새로운 기술을 추가하는 일로 설명한다. 미주 총괄 Luca Zanetti는 10월 21일 MIT Sloan에서 전기차가 필요했던 것이 아니라, 전기로 움직이는 또 하나의 Ferrari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의 MIT 방문에는 학생 대상 연설과 오찬, Donald Sull 교수가 가르치는 전략 수업 참여가 포함됐으며, 수업은 전통과 혁신을 조화시키는 Ferrari의 성장 사례를 다뤘다. Sull이 작성한 해당 사례는 The Case Centre Awards and Competitions 2026에서 Free Case 부문을 수상했다.

3. 외부 디자인과 내부 엔지니어링의 결합

Zanetti는 MIT Sloan 동문 행사에서 Luce의 개발과 디자인이 Ferrari의 역사 및 향후 성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설명하며, 이 차가 회사의 DNA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Jony Ive의 디자인 회사 LoveFrom은 외관과 사용 감각을 담당했고, 차량의 모든 핵심 부품은 Ferrari 엔지니어들이 제작했다. 기사에서는 전기차에서도 Ferrari 슈퍼카의 성능을 이어가도록 돕는 사례로 토크 시프트 인게이지먼트와 회생제동 시스템을 들었다. Top Gear는 이러한 엔지니어링을 높이 평가하며 Luce를 ‘놀라운 엔지니어링의 결과물’로 묘사했다. 당시 미주 지역에 두 대뿐이던 Luce 가운데 한 대는 MIT 캠퍼스에 전시돼 오전에는 항공우주공학과에서, 오후와 저녁에는 MIT Sloan에서 공개됐다.

4. 판매량·매출·이익의 서로 다른 성장 속도

Ferrari는 종목 기호 RACE로 상장한 뒤 10년 동안 차량 출하량이 연평균 약 6%, 매출이 연평균 10%, EBITDA가 연평균 약 14% 증가했다. 매출과 EBITDA의 증가율이 출하량 증가율보다 높다는 수치는 회사의 성장을 판매 대수 확대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러한 성장에도 연간 판매량은 1만 4,000대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기사에서는 Ferrari 자동차가 여전히 희소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2025년 신차의 약 84%가 기존 Ferrari 소유자에게 판매됐다는 사실은 신차 판매에서 기존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준다. 이 수치들은 Luce의 도입 역시 기존 고객 기반과 희소성을 유지하는 성장 방식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맥락을 제공한다.

5. 통제된 성장과 미래의 수집 가치

사례 연구에 따르면 Ferrari의 희소성이 유지되는 주된 배경은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도는 데 있다. Ferrari는 기존 모델의 생산량을 늘리기보다 새로운 모델을 도입하는 ‘통제된 성장’ 전략으로 독점성과 희소성을 보존한다. 이 전략에서 Luce는 새로운 모델을 통해 성장을 추구하면서도 Ferrari다운 가치를 이어가야 하는 차량으로 설명된다. Zanetti는 Luce가 20~30년 뒤 더 이상 혁신적인 자동차가 아니게 됐을 때에도 컬렉션에 속할 만한 클래식이 되는 상황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Ferrari와 마찬가지로 수집가가 계속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는 현재의 기술적 새로움뿐 아니라 시간이 흐른 뒤의 가치도 개발 과정에서 고려했음을 보여준다.

6. 디자인에 대한 강한 반응과 성능의 논리

Luce 공개 이후 일부 반응은 기존 Ferrari 디자인에서 벗어난 모습에 집중됐다. Zanetti는 브랜드에 대한 애정이 크기 때문에 매우 강한 직관적 반응이 나왔다고 해석했으며, 자신도 그 정도의 강도를 예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차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Luce의 선을 다듬는 방식이 Ferrari 모델 가운데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순함이 반드시 성능 부족과 연결되는 것은 아니며, 직접 운전하면 디자인이 왜 타당한지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사는 이러한 설명을 통해 전통과 다른 외형을 둘러싼 반응과, 공기역학 및 주행 경험을 근거로 제시하는 회사의 입장을 함께 전달한다.

🧾 핵심 주장 / 시사점

  • Ferrari는 Luce의 전동화를 브랜드 정체성과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새로운 기술의 도입과 기존 고객이 기대하는 가치의 연속성을 함께 강조한다.
  • 출하량보다 매출과 EBITDA가 빠르게 성장한 실적은 희소성을 유지하는 ‘통제된 성장’ 전략을 이해하는 근거지만, 기사만으로 각 성장률 차이의 구체적인 원인까지 확정할 수는 없다.
  • Luce의 디자인 논쟁에는 기존 외형에 대한 애착과 공기역학적 성능을 중시하는 설명이 함께 나타나며, Ferrari는 여기에 장기적인 수집 가치라는 판단 기준도 더한다.

✅ 액션 아이템

  • 2030년 전기차 비중 20% 구상이 Ferrari의 기술적 선택지 확대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검토.
  • 출하량·매출·EBITDA 성장률과 신모델 도입을 함께 살펴 ‘통제된 성장’의 성과를 평가.
  • Luce의 공기저항계수 개선과 20~30년 뒤 수집 가치 구상을 기준으로 성능·디자인·브랜드 정체성의 연결을 검토.

❓ 열린 질문

  • Ferrari는 2030년 전기차 비중 20% 구상에서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모델의 비중을 각각 어떻게 정할 것인가?
  • Luce에 대한 강한 초기 디자인 반응은 실제 주행 경험과 공기저항계수 개선에 대한 평가를 거치며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 Luce는 20~30년 뒤에도 수집가가 즐기는 클래식으로 남아 Ferrari가 의도한 장기적 가치를 유지할 수 있을까?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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