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KBS 1라디오·2026년 6월 24일·

조선시대에도 있었다! "제가요? 이걸요? 왜요?" "요즘 애들 버릇 없네" - 이한 역사커뮤니케이터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KBS 260624 방송

Quick Summary

“요즘 애들 버릇없네”와 “제가요? 이걸요? 왜요?”는 조선시대에도 예절, 공부 방식, 직무 책임, 당파 갈등 속에서 반복되던 오래된 세대 불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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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도 있었다! "제가요? 이걸요? 왜요?" "요즘 애들 버릇 없네" - 이한 역사커뮤니케이터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KBS 260624 방송 내용을 설명하는 본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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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도 있었다! "제가요? 이걸요? 왜요?" "요즘 애들 버릇 없네" - 이한 역사커뮤니케이터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KBS 260624 방송 내용을 설명하는 본문 이미지

💡 한 줄 결론

“요즘 애들 버릇없네”와 “제가요? 이걸요? 왜요?”는 조선시대에도 예절, 공부 방식, 직무 책임, 당파 갈등 속에서 반복되던 오래된 세대 불만이었다.

📌 핵심 요점

  1. “요즘 애들 문제 많다”는 말은 조선만의 현상이 아니라 고대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동양 고전에서도 확인되는 오래된 세대 갈등의 언어로 소개된다.
  2. 정조 때 젊은 성균관 유생들이 좌의정 최재공 앞에서 담배와 태도로 무례를 보인 사건은 단순 예절 문제가 전옥서 수감, 성균관 유생들의 집단 반발, 형조 이관으로 확대된 사례다.
  3. 이 사건은 남인 재상 최재공과 노론 계열 젊은 유생들의 구도 속에서 당파 갈등까지 겹치며, 개인의 버릇 문제가 정치적 충돌로 번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4. 조선 유생들은 원서 대신 초집·정수 같은 요약본에 의존했고, 과거 시험에서 모범 답안집·족보·표절·부정행위 논란까지 이어지며 “정석으로 공부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반복적으로 받았다.
  5. 왕명 앞에서도 “제 일이 아닙니다”에 가까운 반응이 나왔고, 젊은 관료의 거만함을 원로가 다듬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며 직무 회피와 세대 교육의 문제가 함께 다뤄진다.

🧩 배경과 문제 정의

  • “요즘 애들 버릇없다”는 불평은 조선 시대에만 나타난 현상이 아니라, 고대 메소포타미아·이집트와 동양 고전에서도 반복된 오래된 세대 갈등의 표현이다.
  • 조선 후기의 한 사례에서는 젊은 선비들의 무례한 태도, 신분제 사회의 권위 질서, 성균관 유생 집단의 반발이 한 사건 안에서 맞물린다.
  • 단순한 예절 문제로 보였던 갈등은 감옥 습격 시도, 과거 응시 제한, 당파 갈등으로 번지며 감정적 집단 행동과 정치화된 학생 문화의 위험을 드러낸다.

🕒 시간순 섹션별 상세정리

1. 고대부터 반복된 세대 갈등의 언어

  • “요즘 애들 문제 많다”는 불평은 시대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반복됐으며, 고대 점토판에도 게으른 아들을 꾸짖는 기록이 남아 있다 [00:40]
  • 동양 고전 서경에도 성인의 말을 가볍게 여기고 덕망 있는 노인을 멀리하며 못된 젊은이들과 어울리는 태도가 문제로 다뤄진다 [01:13]

2. 최재공 앞에서 벌어진 젊은 선비들의 무례

  • 정조 때 좌의정 최재공은 정조의 스승이자 오랫동안 재상을 지낸 남인 인물로, 노론 중심 정치 구도에서는 소수파에 속했다 [01:52]
  • 1790년 서대문 근처에서 두 젊은 선비가 최재공을 마주쳤고, 그중 한 명은 옷차림도 단정하지 않은 채 담배를 물고 재상을 쳐다봤다 [02:16]

3. 담배를 끄지 않겠다는 반발과 유치장 수감

  • 경호원이 재상 앞이니 담배를 끄라고 하자, 담배를 피우던 젊은이는 최재공 때문에 왜 담배를 꺼야 하느냐는 식으로 맞섰다 [03:43]
  • 최재공보다 주변 경호원이 더 크게 분노했고, 두 젊은이가 전옥서에 갇히면서 개인적 무례는 공적 권위 모욕 문제로 커졌다 [04:10]

4. 성균관 유생들의 집단 반발과 사건 확대

  • 두 젊은이가 성균관 유생으로 알려지자, 다른 유생들은 선비를 감히 가뒀다는 문제의식으로 집단 반발에 나섰다 [05:57]
  • 성균관 유생들이 몰려와 감옥을 부수고 갇힌 이들을 구하겠다고 하면서, 예절 문제는 대학생 시위에 가까운 집단 행동으로 번졌다 [06:20]

5. 부모의 사과와 달라진 책임 대응

  • 담배를 피운 젊은이들은 다음 날 풀려났지만, 성균관 유생들은 최재공이 선비들을 욕보였다는 비난성 글과 소문을 계속 퍼뜨렸다 [07:25]
  • 사건 당사자들의 부모가 수습에 나섰고, 김병성 쪽 부모는 직접 최재공을 찾아가 자식의 잘못을 사과했다 [07:47]

6. 정조의 처벌과 당파 갈등으로 남은 후폭풍

  • 담배를 피운 당사자들은 큰 처벌 없이 넘어갔지만, 감옥을 부수겠다고 몰려온 유생들은 국가 권력에 직접 도전한 문제라 그냥 넘기기 어려웠다 [09:04]
  • 최재공은 젊은이를 훈계한 일로 계속 비난받는다면 관직을 그만두겠다는 글을 올렸고, 단순 예절 문제는 재상 사직 문제로 번졌다 [09:24]

7. 성균관 당파 갈등과 학생 정치의 분열

  • 남인 계열 인물이 성균관 선생이 되고 학생회장 교체가 추진되자, 교직원이 중요 문서 상자를 들고 도망갈 만큼 정치 갈등이 학교 운영을 흔들었다 [12:05]
  • 당파에 따라 학생회장과 학생회의 성격, 정치 성향이 달라졌고, 경쟁은 존중이 아니라 담배를 피우며 모욕하거나 어른의 이름을 또박또박 부르는 무례로 번졌다 [12:28]

8. 스승 권위와 유교적 예법의 균열

  • 공부할 때만큼은 스승의 말을 따랐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성종 때 성균관에는 선생들을 비난하는 대자보가 붙을 정도로 교권 갈등이 있었다 [13:47]
  • 퇴계 이황 앞에서도 학생들은 바닥에 드러누워 눈만 깜빡이고 인사하지 않았고, 유교적 예법은 실제 학교 생활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14:27]

9. 요약본 중심 공부와 초집 시장

  • 원서 기준으로 공부해야 할 책은 약 297권에 이를 만큼 많았고, 이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거나 모두 구하는 일은 학생들에게 현실적으로 큰 부담이었다 [16:49]
  • 학생들은 초집이나 정수 같은 요약본으로 핵심만 보려 했고, 가난한 학생에게는 비용 문제가, 다른 학생에게는 어렵고 긴 원서 학습을 피하려는 심리가 함께 작용했다 [17:08]

10. 과거 대비 족보와 시험 부정행위

  • 동책정수는 조선의 좋은 글과 역대 과거 명답안을 뽑아 만든 책으로, 신숙주와 성삼문의 답안지까지 실린 과거 대비용 모범 답안집이었다 [18:56]
  • 과거 시험에는 논술형뿐 아니라 암기 성격의 시험도 있었고, 생원시처럼 요약본이 답안 작성에 유리한 시험에서는 부정행위 유인이 커졌다 [19:31]

11. 태종·세종대까지 반복된 요약본 비판

  • 어른들의 “요령 피우지 말고 정석으로 공부하라”는 요구는 수백 년 동안 반복됐지만, 학생들의 요약본 의존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20:20]
  • 태종 11년에는 유생들이 요약본만 보고 진짜 경전은 읽지 않는다는 상소가 올라왔고, 황희는 평소 공부하지 않던 사람들이 생업을 그만두고 과거 시험으로 몰린다고 비판했다 [20:30]

12. 중종·명종대까지 이어진 표절과 세대 망각

  • 세종대의 지적 이후에도 변화는 크지 않았고, 중종 28년에는 젊은 유생들이 요약본만 대충 보고 운 좋게 과거에 합격해 학문 깊이도 없고 버릇도 나쁘다는 비판이 다시 나왔다 [22:31]
  • 명종 때인 1556년에도 유생들이 자기들끼리 요약본을 만들고 남의 글을 표절하느라 바빠 원서 한 줄도 제대로 읽지 못한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22:56]

13. 요약본 공부와 복장 사치를 둘러싼 세대 불만

  • 과거 시험 준비에서도 요약본으로 합격했을 가능성이 거론되며, 공부 방식 변화를 향한 “요즘 애들”식 불만이 수백 년 전에도 반복됐음을 보여준다 [24:06]
  • 복장을 두고도 젊은 세대가 버릇없다는 반응이 있었고, 현대의 비싼 바람막이·등골 브레이커 논란처럼 조선 성종 때도 젊은층의 옷차림 사치가 문제로 떠올랐다 [24:19]

14. 말 타는 젊은 유생과 화려한 소비문화

  • 예전에는 걸어 다니던 젊은 유생들이 말을 타고 다닌다는 불만도 있었고, 이는 오늘날 젊은 사람이 차를 몰고 다니는 모습을 바라보는 시선과 비슷한 기준으로 읽힌다 [25:42]
  • 조선시대에도 유명한 술집, 비싼 옷, 수놓은 옷, 염색한 화려한 색상이 있었으며, 브랜드만 없었을 뿐 소비와 유행을 둘러싼 감각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26:00]

15. 왕 앞에서도 나온 “제 일이 아닙니다”식 업무 거부

  • 현대 직장의 “제가요, 이걸요, 왜요” 현상처럼, 하기 싫은 일을 속으로만 삼키지 않고 실제로 말하는 사람은 조선시대에도 적지 않았다 [26:21]
  • 영조 시대 승정원일기에는 왕릉 근처 집 문제를 확인하라는 명령을 받은 이경천이 “이건 제 일이 아닙니다”라고 답한 사례가 기록되어 있다 [26:55]

16. 영조의 성격과 명령 거부가 만든 긴장

  • 이경천의 거부는 온화한 왕 앞에서 나온 일이 아니라, 조선 왕들 가운데 성격이 거친 편으로 언급되는 영조 앞에서 벌어진 일이어서 더 이례적으로 보인다 [28:31]
  • 영조는 화를 낸 뒤에도 이경천에게 계속 일을 맡겼고, 이는 벌처럼 일을 시킨 상황이거나 영조와 함께 일하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 되는 구조였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29:05]

17. 하인과 고위 관료에게도 반복된 직무 경계 주장

  • 영조 23년 군사훈련 중 신전 차비가 먼저 가서 깃발을 들고 기다리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그는 “제 일이 아닌데요”라고 답했다 [30:55]
  • 신전 차비는 화살이나 편지 등을 전달하고 곁에서 보좌하는 하인 역할이었지만, 왕의 현장 지시 앞에서도 자기 직무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31:28]

18. 젊은 관료의 거만함을 바로잡는 원로의 방식

  • 조선시대에도 오만한 관리를 나이 든 정승들이 바로잡는 일이 있었고, 야사에서는 황희정승과 젊은 김종서의 관계가 대표 사례로 묶인다 [34:25]
  • 젊고 능력 있는 김종서는 거만한 태도 때문에 황희에게 자주 꾸중을 들었고, 삐딱하게 앉은 자세를 바로잡으라는 뜻으로 나무를 가져가 괴어 주라는 말까지 들었다 [34:41]

19. 뛰어난 젊은 관료와 오만함을 경계한 교육

  • 김종서는 싹수가 출중한 인물로 평가될 만큼 능력이 뛰어났고, 현재 기준으로는 행정고시 수석급의 유능한 사무관에 비유될 정도의 역량을 가진 인물이었다 [36:00]
  • 젊은 나이에 크게 성공한 만큼 오만해질 위험도 있었고, 소년급제한 인물을 일찍부터 교육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뒤따랐다 [36:07]

20. 김종서의 비극과 오래된 세대 비판의 결론

  • 김종서는 이후 큰 인물이 되었지만, 세조 수양대군과 연결된 계유정난 과정에서 살해당하는 정치적 비극을 맞았다 [36:18]
  • 논의는 “요즘 애들 버르장머리 없다”는 세대 비판에서 출발해, 조선시대에도 젊은 인재의 태도와 오만함을 둘러싼 시선이 반복되었다는 결론으로 계속된다 [36:30]

🧾 결론

  • 영상의 핵심은 현대의 세대 불만이 특별히 새롭지 않다는 점이다. “요즘 애들”을 향한 비판은 조선시대는 물론 훨씬 오래전 기록에서도 반복된 패턴으로 제시된다.
  • 조선 후기의 담배 사건은 예절 위반 하나가 신분 질서, 국가 권위, 성균관 집단행동, 당파 정치와 연결되며 큰 사건으로 커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 초집과 요약본 논란은 오늘날의 요약 학습이나 시험 대비 방식과 닮아 있지만, 영상은 이를 현대 기술 일반론으로 확장하기보다 조선시대 과거 공부의 현실과 부정행위 유인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 “제가요? 이걸요? 왜요?”식 직무 경계 주장도 조선시대 왕 앞에서 나타났다는 점에서, 조직 안의 책임 회피와 업무 분장 갈등 역시 오래된 문제로 읽힌다.
  • 다만 영상 속 사례들은 방송에서 소개된 역사 기록과 해석을 바탕으로 한 것이므로, 개별 인물의 정확한 의도나 사건의 전체 정치적 맥락은 추가 사료 검증이 필요한 영역으로 구분해야 한다.

📈 투자·시사 포인트

  • 직접적인 투자 판단 자료라기보다는, 세대 갈등과 조직문화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사회 현상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데 시사점이 있다.
  • 교육·시험·인재 선발 제도에서는 “요약본을 활용하는 현실”과 “깊이 있는 학습을 요구하는 원칙” 사이의 긴장이 오래전부터 존재했음을 참고할 수 있다.
  • 조직 운영 측면에서는 사소해 보이는 예절·태도 문제가 권위, 책임, 집단 정체성과 결합하면 큰 갈등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 리더십 관점에서는 정조가 최재공에게 흔들리지 말라고 한 대목, 황희가 김종서를 다듬어야 한다고 본 대목처럼 유능하지만 거친 인재를 어떻게 관리할지가 핵심 과제로 제시된다.
  • 검증 필요: 영상에서 언급된 각 사례의 원문 사료, 인물 관계, 당파 구도, 처벌 수위는 방송 요약만으로 단정하기보다 실록·승정원일기·관련 연구를 통해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불확실하거나 확인이 필요한 부분

  • 고대 메소포타미아·이집트의 “요즘 애들”식 기록은 영상에서 언급되지만, 구체적인 점토판명·문헌명·번역 출처가 제시되지 않아 별도 사료 확인이 필요하다.
  • 『서경』에 나온다는 젊은 세대 비판 표현도 영상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원문 위치와 번역 맥락을 확정하기 어렵다.
  • 1790년 최재공 앞에서 벌어진 담배 사건은 영상 설명에 따르면 당파 갈등과 연결되지만, 노론 젊은이들이 남인 재상을 의식적으로 얕잡아본 것인지, 단순 무례가 정치적으로 해석된 것인지는 원문 기록 확인이 필요하다.
  • 자막 기반 정리: 타임스탬프가 있는 자막을 기준으로 정리했으며, 고유명사·수치·인용은 원문 확인 필요 시 별도 검증한다.
  • 영상 속 주장: 발표자의 해석·전망·비교는 확인된 외부 사실이 아니라 영상 속 주장으로 분리해 읽는다.
  • 검증 필요: 수치, 기업 실적, 정책·시장 전망은 발행 전 최신 자료로 별도 검증이 필요하다.

✅ 액션 아이템

  • 조선 후기 담배 사건의 원사료를 찾아 인물명, 연도, 처벌 내용, 당파 배경을 교차 확인한다.
  • 고대 점토판·이집트 기록·『서경』 사례는 출처가 확인된 항목과 방송 내 비유적 언급을 구분해 노트에 표시한다.
  • “요즘 애들 버릇없다”라는 반복 구조를 예절, 공부 방식, 소비문화, 직무 회피, 관료 교육의 다섯 갈래로 정리한다.
  • 초집·정수·동책정수 관련 내용은 학습 효율화와 시험 부정행위를 구분해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편집한다.

❓ 열린 질문

  • 성균관 유생들의 집단 반발은 실제로 어느 정도 조직적이었고, 단순 학생 소요와 당파 정치의 경계는 어디까지였을까?
  • 조선 시대 요약본 공부는 학문 수준을 떨어뜨린 문제였을까, 아니면 방대한 시험 범위를 감당하기 위한 현실적 학습 전략이었을까?
  • “요즘 애들” 비판은 실제 세대 차이를 반영한 것일까, 아니면 기성세대가 자신의 과거를 잊고 반복하는 문화적 습관에 가까울까?

관련 문서

공통 태그와 주제 흐름을 기준으로 같이 보면 좋은 문서를 이어서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