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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눈 둘 데가 없네'' 로카르노 기자회견

Quick Summary

로카르노 기자회견에서 홍상수는 《눈 둘 데가 없네》를 장소와 배우에서 출발해 하루 단위로 쓰고 찍고 편집하며 최소 제작으로 창작의 자유를 지킨 영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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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눈 둘 데가 없네'' 로카르노 기자회견 내용을 설명하는 본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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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눈 둘 데가 없네'' 로카르노 기자회견의 핵심 내용을 4단계로 요약한 인포그래픽
홍상수 ''눈 둘 데가 없네'' 로카르노 기자회견 핵심 내용을 4단계로 압축한 4컷 인포그래픽

💡 한 줄 결론

로카르노 기자회견에서 홍상수는 《눈 둘 데가 없네》를 장소와 배우에서 출발해 하루 단위로 쓰고 찍고 편집하며 최소 제작으로 창작의 자유를 지킨 영화라고 설명했다.

📌 핵심 요점

  1. 영화는 완성된 각본이 아니라 제주도의 공간과 김민희를 비롯한 배우 조합에서 출발했으며, 이 요소들이 이야기의 재료가 됐다.
  2. 홍상수는 비상업적인 작업을 지속하기 위해 독립 제작의 생존법을 모색했고, 상업 제작사의 수익 기대와 충돌한 끝에 다섯 번째나 여섯 번째 작품 무렵 자체 제작사를 세웠다.
  3. 카메라와 녹음기를 중심으로 제작 규모를 최소화하면서 비용과 시간을 줄였고, 원할 때 곧바로 영화를 시작할 수 있는 창작의 자유를 확보했다.
  4. 작품은 ‘영원’, 정치, 이데올로기 같은 거대한 개념보다 직접 경험과 자기 인식의 변화를 중시한다. 극 중 이스라엘 분쟁도 특정한 정치적 입장의 표명이라기보다 인물이 활용한 구체적인 소재로 설명됐다.
  5. 낮에 집필과 촬영을 하고 밤에 편집한 뒤, 완성된 분량을 토대로 다음 날 장면을 쓰는 순환이 반복됐다. 내레이션과 대사도 사전 각본이 아니라 촬영 당일이나 바로 전날 결정됐다.

🧩 배경과 문제 정의

  • 《눈 둘 데가 없네》는 완성된 각본보다 제주 촬영지와 배우 조합을 먼저 정하고, 매일 촬영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장면을 만들어간 작품이다.
  • 상업 제작사의 수익 기대와 개인적인 영화 작업 사이의 긴장이 독립 제작사와 저비용·최소 인력 중심의 제작 방식을 낳았다.
  • ‘영원’, 정치, 이데올로기 같은 거대한 개념보다 삶의 직접적인 경험과 자기 인식의 변화가 중요하다는 관점이 작품의 문제의식과 맞닿아 있다.
  • 집필·촬영·야간 편집을 하루 단위로 반복하기 때문에 내레이션을 포함한 장면과 대사는 사전 계획보다 이미 촬영한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 시간순 섹션별 상세정리

1. 제주 공간과 배우 조합에서 시작한 영화

  • 출발점은 제주도에 있는 지인 소유의 공간이었다. 몇 년 전 하루 이틀 머문 기억이 촬영 가능성으로 이어졌고, 완성된 이야기보다 장소가 먼저 정해졌다. [01:14]
  • 김민희와 다시 작업하는 한편, 드라마에서 주로 활동하다 우연히 만난 배우를 처음 합류시키고 기존 협업 배우들을 더했다. 이 공간과 배우 조합이 이야기의 재료가 됐다. [01:29]

2. 상업 제작 환경에서 찾은 독립영화 생존법

  • 영화학교에서 만든 작업들이 철저히 비상업적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영화를 계속하려면 독립 제작으로 생존할 방법이 필요했다. [03:17]
  • 생계를 위해 학교에서 교사로 일했고, 첫 영화는 대형 제작사와 만들며 자신의 작업 방식이 그 환경에서도 유지될 수 있는지 시험했다. [03:44]

3. 최소 제작 시스템이 확보한 창작의 자유

  • 다른 제작자들의 방식이나 수익 기대보다 카메라와 녹음기로 자신이 원하는 작업을 하는 데 집중했고, 이에 맞는 독자적인 제작 방식을 발전시켰다. [04:25]
  • 제작 규모를 최소화해 비용과 시간을 줄였고, 영화를 만들고 싶을 때 곧바로 시작할 수 있는 자유를 확보했다. [04:41]

4. ‘영원’이라는 단어와 직접 경험의 충돌

  • ‘영원’은 인간의 필요가 만든 개념이자 하나의 단어일 뿐이며, 그 말 자체에 특별한 실체나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06:10]
  • 삶에는 더 생생하고 중요하며 사유를 자극하는 경험이 있지만, 목표·이념·메시지 같은 선입견에 붙들리면 실제 삶의 요소를 온전히 경험하지 못한다. [06:50]

5. 다큐멘터리 속 분쟁 사례와 정치적 해석

  • 극 중 이스라엘 분쟁은 인물이 다큐멘터리 제작 태도를 구체화하려고 떠올린 사례다. 최근 실제 다큐멘터리보다 뉴스 리포트 정도만 접했던 상황이 소재 선택에 영향을 줬다. [09:26]
  • 해당 사례의 선택은 특정한 정치적 입장을 뜻하지 않으며, 인물이 활용할 수 있었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소재에 가깝다. [09:45]

6. 정치적 지도자 교체보다 먼저 필요한 자기 변화

  • 정치는 삶의 질을 바꾸는 가장 중요한 수단처럼 여겨지지만, 변화의 출발점은 자신의 감정과 자기 자신·우주를 바라보는 방식에 있다. [10:12]
  • 지배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용기를 얻으려면 표면적인 해결책보다 끝없이 반복되는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돌아가야 한다. [10:43]

7. 하루 단위 집필·촬영·편집과 내레이션

  • 제작은 하루 단위로 진행됐다. 낮에 쓰고 촬영한 뒤 밤에 편집해 그날 만든 결과를 확인하고, 다음 날 아침에는 이미 완성된 분량을 토대로 새 장면을 썼다. [13:02]
  • 다음 전개를 미리 정하지 않았으며, 내레이션을 포함한 영화 속 말과 장면도 촬영 당일이나 바로 전날에 작성됐다. [13:30]

🧾 결론

  • 《눈 둘 데가 없네》에서는 제작 방식과 작품의 관점이 분리되지 않는다. 미리 정한 메시지보다 촬영 과정에서 실제로 발견한 결과가 다음 장면을 이끈다.
  • 홍상수에게 독립 제작은 추상적인 창작자 정신이 아니라 비용·인력·시간을 최소화해 작업의 주도권을 유지하는 운영 방식이다.
  • 정치나 이데올로기보다 직접 경험과 자기 인식의 변화를 앞세우는 태도는 영화의 내용뿐 아니라 매일 결과를 확인하고 다시 쓰는 제작 과정에도 반영된다.

📈 투자·시사 포인트

  • 최소 제작 시스템은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착수 시점을 자유롭게 만든다는 점에서, 소규모 창작 사업에서 고정비 관리와 실행 속도가 어떻게 선택권을 넓히는지 보여준다.
  • 상업 제작사의 수익 기대와 개인적인 작업 방식의 긴장은 자본 제공자와 창작자 사이에서 목표와 제작 방식의 정렬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 하루 단위의 집필·촬영·편집은 장기 계획에 모든 결정을 고정하기보다 완성된 결과를 다음 의사결정의 입력으로 사용하는 반복형 제작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 정치적으로 민감한 소재를 해석할 때에는 소재 자체만으로 창작자의 입장을 단정하지 않고, 작품 속 인물과 장면에서 수행하는 구체적인 기능을 함께 살펴야 한다.

⚠️ 불확실하거나 확인이 필요한 부분

  • 제공된 상세에는 전체 기자회견의 질의응답과 원문 표현이 포함되지 않아 ‘영원’, 정치, 자기 변화에 관한 발언의 전후 맥락은 전체 영상이나 전문으로 확인필요가 있다.
  • 최소 제작 방식의 정확한 예산, 촬영 기간, 참여 인원은 제시되지 않았으므로 비용 절감이나 제작 효율의 규모를 정량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
  • 《눈 둘 데가 없네》의 공식 영문 제목은 제공되지 않았다. 영문 검색어나 슬러그에 쓰인 nowhere-to-look은 한국어 제목의 문자적 검색 의도를 옮긴 표현이지 공식 제목으로 확인된 명칭은 아니다.
  • 자막 기반 정리: 타임스탬프가 있는 자막을 기준으로 정리했으며, 고유명사·수치·인용은 원문 확인 필요 시 별도 검증한다.
  • 영상 속 주장: 발표자의 해석·전망·비교는 확인된 외부 사실이 아니라 영상 속 주장으로 분리해 읽는다.
  • 검증 필요: 수치, 기업 실적, 정책·시장 전망은 발행 전 최신 자료로 별도 검증이 필요하다.

✅ 액션 아이템

  • 전체 기자회견 영상이나 전문을 확인해 직접 경험, 정치, 자기 변화에 관한 발언의 정확한 문맥을 대조한다.
  • 영화의 크레디트와 추가 인터뷰를 찾아 실제 제작 인원, 예산, 촬영 기간 등 최소 제작 시스템의 정량 정보를 확인한다.
  • 완성된 영화를 보며 제주 공간과 배우 조합이 구체적인 장면과 이야기 전개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기록한다.
  • 로카르노 공식 프로그램에서 작품의 공식 영문 제목과 기자회견 표기를 확인한다.

❓ 열린 질문

  • 하루 단위로 장면을 만들면서도 촬영 전에 고정해 둔 인물, 공간, 주제 또는 제작 규칙은 어디까지였을까?
  • 제주 공간과 배우 조합은 최종 영화의 인물 관계와 사건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 자기 인식의 변화를 중시하는 관점은 내레이션, 편집, 촬영 방식에서 어떤 형식적 선택으로 드러날까?

관련 문서

공통 태그와 주제 흐름을 기준으로 같이 보면 좋은 문서를 이어서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