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달라는 말이 제일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만든 회사
Quick Summary
청구스는 돈을 달라고 말하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 청구부터 결제·연체 안내·미수금 회수까지 연결해, 대가를 받는 부담과 내는 불편을 함께 줄이려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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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결론
청구스는 돈을 달라고 말하기 어려운 기업을 위해 청구부터 결제·연체 안내·미수금 회수까지 연결해, 대가를 받는 부담과 내는 불편을 함께 줄이려는 회사다.
📌 핵심 요점
- 중소기업의 미수금은 담당자 부재와 분절된 업무, 독촉에 대한 심리적 부담 속에서 장기화된다. 이장규 대표는 이를 단순한 회계 관리가 아니라 실제로 돈을 받는 문제로 정의한다.
- 창업 초기 분양 관리 솔루션은 제품을 완성한 뒤 고객을 만났다가 수요의 한계를 확인했다. 실무 효율을 높이는 기능이 의사 결정권자의 최우선 목표인 분양 성과와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청구스는 순서를 바꿔 구매 의사 결정권자를 먼저 인터뷰했다. 반복해서 등장한 미수금 문제를 좁혀 조사한 뒤 제품을 개발했고, 초기부터 고객을 확보했다고 설명한다.
- 제품은 거래 정보를 담은 청구서, 다양한 결제 수단, 자동 연체 안내, 단계별 회수 절차와 신용정보사 이관을 연결한다. 대표는 장기 연체 감소와 기존 미수금 회수 사례를 제시하지만, 수치는 회사 측 설명이다.
- 개발 중인 AI는 미납 사유를 듣고 증빙을 확인하며 납부 약속을 추적하는 역할을 지향한다. 대표는 금융·결제·신용정보사와 구축한 협업 관계가 AI만으로 복제하기 어려운 경쟁력이라고 주장한다.
🧩 배경과 문제 정의
기업은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한 뒤에도 대금을 받는 일을 끝내야 한다. 영상에서 이장규 대표는 중소기업의 경우 연체 전담자가 부족하고, 공급·청구·입금 확인·독촉 담당자가 나뉘어 미수금의 전체 현황조차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돈을 달라는 말을 꺼내기 힘들다는 부담도 방치를 키운다.
청구스는 판매자가 대가를 잘 받고 구매자가 거래 내용을 이해하며 쉽게 납부하도록 돕는 솔루션으로 소개된다. 이야기는 고객을 만나기 전에 제품부터 만들었던 실패에서 출발해, 고객 인터뷰로 문제를 정의한 전환과 청구·결제·회수 절차, AI 개발 방향으로 이어진다.
🕒 시간순 섹션별 상세정리
1. 돈을 받는 일을 방치하는 기업의 문제
- 도입부에서 대표는 AI가 소프트웨어를 쉽게 복제한다는 시각에 대해, 청구스에는 구현만으로 따라오기 어려운 격차가 있다고 주장한다. 회사의 목표는 미수 문제 해결이라고 보여준다. [00:31]
-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연체 관리 전담자가 부족해 회수가 늦어지고 결산 때 미수금이 드러난다고 보여준다. 미수금 약 45조 원과 소멸시효 문제도 언급하지만 산출 근거와 적용 조건은 제시하지 않는다. [01:10]
- 청구스는 미수 발생 후 자동으로 안내하고, 회수가 어려운 채권에는 별도 절차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고 보여준다. [01:23]
2. 사내 창업으로 시작한 제품 개발 경험
- 부동산을 전공하고 한국토지신탁에 재직하던 대표는 창업자들의 문제 해결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다. 퇴사 대신 회사 안에서 사업을 시도하기 위해 130페이지 사업계획서를 제안한다. [02:00]
- 개인 차량을 신탁사가 맡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유상 대여하고 수익을 나누는 모델을 기획했다. 입사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 사내 창업팀을 이끌고 개발자와 협업하는 경험을 한다. [02:39]
- 해당 사업은 국토부 승인을 받지 못해 보류되다가 접었다. 제품을 들고 고객을 만나지 못하는 답답함은 독립 창업에 대한 열망을 키웠다. [02:55]
3. 분양 관리 제품의 실패와 확신의 한계
- 엑셀·이메일·수기로 운영되는 분양 관리의 불편을 보고 제품 성공을 확신했다. 개발자들에게 연락해 공동 창업팀을 꾸리고 네 명이 법인을 설립한다. [04:04]
- 제품 완성 후 만난 시행사 대표들은 관리 효율보다 분양이 잘되는지를 물었다. IT에 관심이 많은 젊은 대표도 같은 반응을 보이자 자신의 수요 가설이 틀렸음을 인정한다. [05:16]
- 공동 창업자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실패를 바로 공유하지 못하고 다른 아이템의 병행을 제안했다고 회고한다. 성공담 속 확신에 자신을 대입하면서 고객을 만나고 부딪히는 과정을 충분히 보지 못했다고 돌아본다. [06:12]
4. 구매자 인터뷰에서 발견한 미수금 문제
- 자신의 확신을 내려놓고 실제 구매 의사 결정권자인 대표들을 인터뷰한다. 반복해서 들은 ‘못 받은 돈’ 문제를 중심으로 후속 인터뷰를 진행한다. [06:47]
- 대표들은 미수금을 문제로 여기면서도 전체 현황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업무 담당자가 분리돼 있고 돈을 달라는 말을 하기 어려워 연체가 장기화된다는 설명이 계속된다. [07:13]
- 이전과 반대로 고객을 먼저 만나 문제를 정의한 뒤 기획과 개발을 시작했다. 청구스는 초기부터 고객이 있었던 솔루션이라고 보여준다. [07:27]
5. 청구부터 회수까지 연결한 제품과 성과 주장
- 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 등을 통합 관리하고 거래 정보를 담은 청구서와 문자·이메일을 발송한다. 나이스그룹과 협업해 카드, CMS 자동이체, 가상계좌, 계좌이체 등 결제 수단을 제공한다고 보여준다. [08:19]
- 미납 시 자동 연체 안내를 보내고, 기업별 단계에 따라 안내 문구 변경과 최고장 발송을 진행한다. 해결되지 않는 경우 협업 신용정보사로 이관하는 절차까지 연결한다. [08:49]
- 최초 청구부터 사용한 경우 한 달을 넘는 장기 연체가 평균 약 83.3% 줄었다고 보여준다. 별도 기업 테스트에서는 1~3년 된 채권 5,000개를 대상으로 한 달여 만에 약 1억 8천만 원을 사람 개입 없이 회수했다고 주장한다. [09:25]
6. AI 상담의 방향과 회사가 지키려는 가치
- SKT와 공동 개발 중인 AI는 미납 사유를 듣고 세금계산서·계약 데이터를 확인해 답하거나, 납부 약속일을 설정해 이행 여부를 추적하는 역할을 지향한다. 채무자의 이야기를 듣고 협상하는 솔루션을 구축 중이라고 보여준다. [10:17]
- 대표는 금융·결제·신용정보사와 협업을 구축하는 데 든 시간과 노력이 복제의 장벽이라고 본다. 회계 관리의 효율보다 미수금 자체를 없애는 데 집중한다는 점을 차별성으로 제시한다. [11:26]
- 마지막에는 판매자가 노력의 대가를 받고 구매자가 편하게 납부하는 두 가지 목표를 강조한다. 일을 먼저 하고 돈을 나중에 받는 기업들이 자연스럽게 청구스를 사용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드러낸다. [12:14]
🧾 결론
- 청구스의 출발점은 돈을 요구하기 어려운 사람의 부담이며, 해결 방식은 청구와 수납을 일관된 절차로 만드는 것이다.
- 창업 과정의 핵심 전환은 창업자의 확신에서 구매자의 문제로 기준을 옮긴 데 있다. 실무자의 불편과 구매 결정권자의 지불 의사를 구분해야 한다는 사례다.
- 회사가 지향하는 성과는 미수 현황을 보여주는 데서 끝나지 않고 실제 대금 회수로 이어지는 것이다. 제시된 성과의 재현성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 투자·시사 포인트
-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평가할 때 기능 수나 업무 시간 절감뿐 아니라 연체 감소와 실제 회수액처럼 고객의 현금 유입에 연결되는 성과를 살펴볼 수 있다.
- AI로 소프트웨어 구현이 쉬워져도 결제 수단과 신용정보사까지 연결한 협업 구조의 구축 난도는 별도 평가 대상이다. 이 관계가 얼마나 지속적인 경쟁력이 되는지가 관건이다.
- 구매자는 편리한 관리 도구보다 자신의 핵심 목표를 해결하는 제품에 반응할 수 있다. 분양 관리 제품의 실패는 사용자 편의와 구매 동기가 다를 수 있음을 보여준다.
- 영상에는 요금, 매출, 고객 유지율, 운영 비용 정보가 없다. 회수 사례만으로 회사의 수익성이나 투자 매력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 불확실하거나 확인이 필요한 부분
- 중소기업 미수금 약 45조 원이라는 규모는 발언에 등장하지만 산출 출처, 기준 시점, 포함 범위가 제시되지 않는다.
- 채권이 3년 뒤 소멸한다는 설명은 적용 대상과 조건이 생략돼 있다. 개별 채권의 회수 가능 기간을 판단하는 근거로 그대로 사용하기 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 장기 연체 감소 수치의 전사에는 ‘83.3% 3%’라는 중복 표기가 있다. 정확한 수치와 함께 표본, 비교 기간, 감소율 산식을 확인해야 한다.
- 자막 기반 정리: 타임스탬프가 있는 자막을 기준으로 정리했으며, 고유명사·수치·인용은 원문 확인 필요 시 별도 검증한다.
- 영상 속 주장: 발표자의 해석·전망·비교는 확인된 외부 사실이 아니라 영상 속 주장으로 분리해 읽는다.
- 검증 필요: 수치, 기업 실적, 정책·시장 전망은 발행 전 최신 자료로 별도 검증이 필요하다.
✅ 액션 아이템
- 자사 미수금의 금액, 발생 시점, 연체 기간, 담당자와 최근 연락 이력을 한곳에 정리한다.
- 청구서 발송부터 입금 확인, 연체 안내, 회수 이관까지 업무가 끊기는 지점을 점검한다.
- 고객이 거래 내용과 증빙을 쉽게 확인하고 원하는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는지 청구 과정을 살펴본다.
- 도입 검토 시 장기 연체 감소율과 실제 회수액의 산식·비용을 확인하고, 자사 채권 일부로 효과를 비교한다.
❓ 열린 질문
- 연체 감소와 기존 미수금 회수 성과는 업종, 채권 연령, 거래 규모에 따라 얼마나 달라지는가?
- 고객이 부담하는 요금과 회수 관련 비용을 고려해도 도입 효과가 충분한가?
- AI가 청구 오류나 채무자의 이의를 접했을 때 어디까지 판단하고, 어떤 상황에서 사람에게 넘기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