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technologyreview.com·2026년 8월 26일·0

Raised on AI

Quick Summary

필자는 자녀의 개인정보와 소셜미디어 피해를 우려하면서도, 인공지능 시대의 현실에 적응하도록 기술 사용의 경계를 점진적으로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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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sed on AI 핵심 내용을 4단계로 압축한 4컷 인포그래픽

💡 한 줄 요약

필자는 자녀의 개인정보와 소셜미디어 피해를 우려하면서도, 인공지능 시대의 현실에 적응하도록 기술 사용의 경계를 점진적으로 조정한다.

📌 핵심 요약

  • 필자는 첫째의 출생과 사진을 온라인에 적극 공개했지만, 둘째 출생 때는 개인정보 보호를 우선했고 첫째의 초기 디지털 흔적도 상당 부분 삭제했다.
  • 필자 자신의 스마트폰·소셜미디어 집착과 소아과 간호사인 아내가 접한 신체이형장애·사이버불링 관련 사례는 자녀의 기술 사용을 제한하는 배경이 됐다.
  • 조너선 하이트의 2024년 저서와 호주의 16세 미만 소셜미디어 금지 등은 아동의 기술 사용 제한이 사회적 의제로 확산됐음을 보여주지만, 일부 발달심리학자는 하이트의 결론을 비판했다.
  • 필자는 기술이 일상 전반에 스며든 현실에 자녀를 준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청소년 잡지 애니웨이 편집진과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과 미래에 관한 청소년의 목소리를 소개했다.
  • 필자는 온라인 사진 공개를 여전히 자제하면서도 고등학교에 진학한 첫째에게 아이폰을, 둘째에게 애플 워치를 허용했으며, 기기가 교우 관계와 도시 내 이동의 자유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 주요 포인트

  1. 디지털 흔적의 적극적 생성에서 삭제로 바뀐 경험 → 부모의 온라인 공유도 자녀의 개인정보 보호 문제에 포함됨.
  2. 소셜미디어 금지 확산과 하이트의 결론에 대한 비판의 공존 → 제한 조치의 확산과 이를 뒷받침하는 주장에 대한 평가는 구분할 필요가 있음.
  3. 청소년의 인공지능 인식과 아이폰·애플 워치 사용 경험 → 기술 사용의 경계에는 위험뿐 아니라 당사자의 관점, 관계 형성, 자율성도 함께 고려됨.

🧠 상세 정리

1. 온라인 공유에서 개인정보 보호로

필자는 첫째가 태어나자 아이 이름으로 이메일과 소셜미디어 계정을 만들고, 출생 소식과 사진을 여러 온라인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공개했다. 아이가 스스로 서기도 전에 부모가 먼저 디지털 흔적을 만들어 주었다는 회고로 글을 시작한다. 그러나 몇 년 뒤 둘째가 태어났을 때는 생일이 공개 기록으로 남거나 얼굴이 알고리즘에 활용되는 일을 피하고 싶어 했다. 이러한 변화는 둘째의 정보 공개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첫째를 위해 만들었던 초기 온라인 흔적을 상당 부분 지우는 행동으로 이어졌다. 글의 출발점은 자녀의 기술 사용 자체보다 부모가 자녀의 정보를 어떻게 다루었는지에 대한 성찰이다.

2. 가정의 제한을 강화한 피해 경험

태도가 달라진 배경에는 초기 인터넷에 대한 기대가 악용 가능성에 대한 인식으로 바뀐 경험이 있었다. 필자는 자신도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에 깊이 집착하고 있었다고 밝힌다. 소아과 간호사인 아내는 소셜미디어에서의 상호작용과 관련해 신체이형장애나 사이버불링의 영향을 겪는 아이들이 병원에 입원하는 모습을 보며 우려를 키웠다. 부부는 결국 자녀에게 폴더폰을 쓰게 하고 특정 소셜미디어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부모가 됐다. 필자는 자신이 아는 대형 기술기업 종사자 중에도 자녀의 휴대전화와 소셜미디어 사용을 제한하는 사람이 많다고 덧붙인다. 이는 주변에서 관찰한 사례이며, 기술기업 종사자 전체에 대한 통계로 제시되지는 않는다.

3. 사회적 의제로 확산된 기술 사용 제한

글은 가정의 경험에서 출발해 아동의 기술 사용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으로 넘어간다. 조너선 하이트의 2024년 베스트셀러는 이 문제를 주류 의제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지만, 일부 발달심리학자는 그의 결론을 비판했다는 단서도 함께 제시된다. 원문은 호주가 16세 미만 아동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금지하는 법을 처음 제정했고, 오스트리아와 인도네시아 등도 유사한 금지를 발표했다고 설명한다. 미국에서는 연방대법원이 텍사스의 연령 확인법을 유지했으며, 여러 주도 자체 조치를 검토했다고 전한다. 학교의 태블릿·노트북 제한과 종이책 회귀, 청소년 사이의 빈티지 휴대용 음악기기 인기도 기술에 대한 회의적 분위기의 사례로 나열한다.

4. 차단을 넘어 현실에 대비해야 한다는 질문

여러 제한 사례를 제시한 뒤 필자는 기술로부터 완전히 숨을 수는 없다는 문제로 논의를 전환한다. 기술은 거의 모든 곳에 스며들어 있으므로, 부모가 바라는 세상이 아니라 실제로 만들어진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자녀를 준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글의 핵심 질문은 이 환경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남고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는지에 있다. 필자는 인공지능의 등장이 이 질문을 더욱 시급하게 만들었다고 본다. 이 대목은 앞서 설명한 소셜미디어 피해 우려를 철회하지 않으면서도, 접근 제한만으로는 다루기 어려운 현실 적응의 과제를 제시한다. 이후의 청소년 의견 소개와 가정 내 기기 허용 경험은 이 질문에 연결된다.

5. 청소년 자신의 인공지능 인식

이 질문에 답하는 데 도움을 얻고자 잡지는 청소년과 예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애니웨이의 편집진과 협업했다. 필자는 애니웨이가 독자들이 처한 현실과 눈높이에 맞춘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호의 기사 제작에도 편집진이 참여했다고 설명한다. 편집진은 아이들에게 인공지능과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느끼는지 자신의 말로 들려달라고 요청했다. 필자는 그 답변이 복합적이고 흥미로우며, 놀라울 만큼 사려 깊고 정교했다고 평가한다. 다만 이 글에는 개별 답변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의견별 비중이 제시되지 않는다. 따라서 확인할 수 있는 핵심은 청소년을 보호의 대상으로만 다루지 않고, 기술 환경을 해석하는 당사자의 목소리를 지면에 포함했다는 점이다.

6. 기기 허용과 함께 배우는 사용의 경계

글의 마지막에서 필자는 자녀에 대한 디지털 제한을 조금 완화했다고 밝히면서도, 온라인 사진 공개는 여전히 자제하고 소셜미디어와 인공지능의 위험도 계속 우려한다고 설명한다. 첫째가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폴더폰을 아이폰으로 바꾸었고, 둘째에게는 애플 워치를 허용했다. 필자에 따르면 이 기기들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디지털 공간과 물리적 공간을 오가며 관계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됐다. 또한 익숙한 동네를 넘어 도시 안에서 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자녀의 활동 범위를 넓혔다. 결말은 아이들이 경계를 배우고 시험하는 과정에 부모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는 성찰이다. 본문 뒤에 붙은 언어모델 공격 취약성, 모델 내부 분석, 채용 편향, 보상 해킹 관련 항목은 별도 기사 소개이므로 이 양육 경험의 직접적인 근거와는 구분된다.

🧾 핵심 주장 / 시사점

  • 자녀의 개인정보 보호에는 아이의 기기 사용뿐 아니라 부모가 남기는 사진과 출생 정보도 포함된다.
  • 기술 사용 제한이 사회적으로 확산됐다는 사실만으로 관련 주장에 대한 학술적 비판이 해소되는 것은 아니다.
  • 필자의 경험은 위험에 대한 경계와 관계 형성·자율성의 확대가 하나의 양육 판단 안에서 함께 다뤄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 액션 아이템

  • 자녀의 개인정보 보호 관점에서 부모가 공개한 출생 정보와 사진, 디지털 흔적의 공개 범위 재검토.
  • 소셜미디어 금지 확산을 해석할 때 하이트의 결론에 대한 비판도 함께 검토.
  • 기술 사용의 경계를 정할 때 청소년의 인공지능 인식과 아이폰·애플 워치가 관계 형성·자율성에 미치는 영향 반영.

❓ 열린 질문

  • 자녀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부모가 남긴 디지털 흔적의 공개 범위를 어떻게 정할 것인가?
  • 소셜미디어 금지 확산과 하이트의 결론에 대한 비판을 함께 고려하면 제한 조치를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는가?
  • 청소년의 인공지능 인식과 아이폰·애플 워치 사용 경험을 기술 사용의 경계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관련 문서

공통 태그와 주제 흐름을 기준으로 같이 보면 좋은 문서를 이어서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