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David S. Bennahum·2026년 5월 24일·1

I was one of the internet's first influencers. AI just killed the whole category — and created something better

Quick Summary

필자는 초기 인터넷 뉴스레터와 인플루언서 문화의 변화를 돌아보며, AI 시대에는 관심을 끄는 카리스마보다 검증 가능한 전문성과 그 지식을 확장하는 맞춤형 AI가 더 중요한 자원이 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I was one of the internet's first influencers. AI just killed the whole category — and created something better 관련 대표 이미지

🖼️ 인포그래픽

I was one of the internet's first influencers. AI just killed the whole category — and created something better 내용을 설명하는 본문 이미지

🖼️ 4컷 인포그래픽

I was one of the internet's first influencers. AI just killed the whole category — and created something better 내용을 설명하는 본문 이미지

💡 한 줄 요약

필자는 초기 인터넷 뉴스레터와 인플루언서 문화의 변화를 돌아보며, AI 시대에는 관심을 끄는 카리스마보다 검증 가능한 전문성과 그 지식을 확장하는 맞춤형 AI가 더 중요한 자원이 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 핵심 요약

  • 필자는 1990년대 중반 바이럴 인터넷 뉴스레터를 만들던 경험을 통해 자신이 오늘날 말하는 초기 인플루언서에 가까웠다고 회고한다.
  • 초기 인터넷은 지식과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흐르는 공간처럼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주도하는 중독적 정보 소비 구조로 바뀌었다.
  • 정보 과잉 속에서 사람들은 진정성 있는 안내자를 원했고 인플루언서 문화가 등장했지만, 건강·돈·육아처럼 stakes가 높은 영역에서는 그 역할의 이해충돌과 권위 문제가 커졌다.
  • 팬데믹과 ChatGPT의 등장은 ‘직접 조사한다’는 태도를 강화했지만, 동시에 출처가 불투명한 정보와 AI slop이 늘어나며 온라인의 모든 목소리에 대한 의심을 확산시켰다.
  • 필자는 앞으로 낮은 stakes의 영역에서는 인플루언서가 여전히 오락적 가치를 갖겠지만, 높은 stakes의 영역에서는 검증 가능한 전문가의 고유 지식과 그것을 학습한 좁고 작은 AI 모델이 신뢰를 회복하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본다.

🧩 주요 포인트

  1. 필자는 1990년대 중반 바이럴 인터넷 뉴스레터를 만들던 경험을 통해 자신이 오늘날 말하는 초기 인플루언서에 가까웠다고 회고한다.
  2. 초기 인터넷은 지식과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흐르는 공간처럼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주도하는 중독적 정보 소비 구조로 바뀌었다.
  3. 정보 과잉 속에서 사람들은 진정성 있는 안내자를 원했고 인플루언서 문화가 등장했지만, 건강·돈·육아처럼 stakes가 높은 영역에서는 그 역할의 이해충돌과 권위 문제가 커졌다.
  4. 팬데믹과 ChatGPT의 등장은 ‘직접 조사한다’는 태도를 강화했지만, 동시에 출처가 불투명한 정보와 AI slop이 늘어나며 온라인의 모든 목소리에 대한 의심을 확산시켰다.
  5. 필자는 앞으로 낮은 stakes의 영역에서는 인플루언서가 여전히 오락적 가치를 갖겠지만, 높은 stakes의 영역에서는 검증 가능한 전문가의 고유 지식과 그것을 학습한 좁고 작은 AI 모델이 신뢰를 회복하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본다.

🧠 상세 정리

1. 초기 인터넷 뉴스레터와 인플루언서의 원형

필자는 약 28년 전 Wired에서 이메일이라는 새로운 매체를 다루는 글을 쓰던 때를 출발점으로 삼는다. 당시 그는 자신이 직접 만든 바이럴 인터넷 뉴스레터의 운영자이기도 했고, 이는 오늘날의 언어로 보면 초기 인플루언서에 가까운 위치였다. 그 뉴스레터는 수천 명의 구독자에게 전자메일로 전달됐으며, 중요한 것은 단순한 규모가 아니라 ‘누가 읽는가’였다. 필자는 초기 인터넷을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흐르는 이상적인 공간으로 보고 싶어 했고, 그 가능성을 진심으로 믿고자 했다.

2. 장인의 지식 정원에서 산업적 피드로의 변화

원문은 초기 인터넷이 손으로 가꾸는 지식의 정원 같은 공간에서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지배하는 산업적 정보 농장으로 변했다고 설명한다. 2026년의 인터넷은 출처가 불분명한 가공 정보가 넘치는 환경으로 묘사되며, 사람들은 그 안에서 ‘infobesity’라는 말처럼 정보 과식 상태에 놓인다. 다양한 조각들이 한데 섞여 오직 피드에 계속 붙잡아두는 목적을 위해 제공되는 구조가 됐다는 것이다. 필자는 사람들이 그것이 자신에게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쉽게 내려놓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3. 진정성에 대한 갈망과 인플루언서 문화의 딜레마

중독적인 정보의 흐름 속에서 사람들은 더 진정성 있어 보이는 안내자를 원했고, 인플루언서 문화는 그 갈증에 대한 일종의 해독제처럼 등장했다. 인플루언서들은 낮은 stakes의 소비 선택부터 점차 건강, 은퇴, 육아 같은 높은 stakes의 문제까지 해석해주는 사람들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인간 대 인간의 진실한 연결처럼 시작된 온라인 관계도 stakes가 높아질수록 더 큰 이해충돌과 책임 문제에 부딪혔다. 필자는 여기서 인플루언서의 역할이 단순한 오락인지, 아니면 판단을 돕는 식별 능력인지 묻는다.

4. 팬데믹과 ‘직접 조사’ 문화의 확산

2020년 봄 팬데믹은 인플루언서적 정보 소비를 생존 기술처럼 만들었다. 백신도 쉬운 설명도 없던 시기에 수많은 사람들은 답을 찾기 위해 화면으로 몰려갔고,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들이 그 공백을 채웠다. 이들은 코로나에 대해 스스로 조사하고 사람들에게 생존 방법을 알려주는 듯한 역할을 했다. 원문은 이 시기에 전문성에 대한 불신이 예외적 결함이 아니라 정보 환경의 특징처럼 작동하게 됐다고 본다. 그 결과 매력과 확신을 가진 목소리가 제도적 전문성보다 더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는 상황이 커졌다.

5. ChatGPT 이후, 의심은 AI와 인간 모두를 향했다

2022년 11월 ChatGPT가 등장하면서 ‘내가 직접 조사한다’는 힘은 새로운 단계로 올라갔다. 기계가 처리한 정보는 인플루언서의 정보보다도 출처가 더 불분명할 수 있었고, 합성된 페르소나나 기계 인플루언서가 인간 인플루언서와 경쟁하는 상황이 생겼다. 원문은 이것이 이미 가공된 지능 위에 더 많은 가공 지능을 얹는 흐름이었고, 결국 ‘AI slop’이라는 표현으로 불리게 됐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의심은 AI에만 머물지 않았고, 온라인의 모든 목소리와 인플루언서에게까지 확산됐다. 특히 건강, 재산, 사랑처럼 중요한 문제에서는 단순한 카리스마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게 됐다.

6. 희소해지는 전문성과 맞춤형 AI의 가능성

필자는 온라인에서 가장 희소한 자원이 다시 전문성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말하는 전문성은 빠르고 화려한 의견이 아니라, 자격과 경험을 통해 축적된 독창적이고 검증 가능한 지식이다. 다만 과거와 다른 점은 AI가 이제 그 전문성을 강력하게 확장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세계적 전문가가 자신의 평생 지식, 특히 대형 모델이 긁어갈 수 없었던 고유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맞춤형 AI를 만들 수 있다는 구상이다. 원문은 이를 출처와 질감이 살아 있는 ‘Whole Knowledge’로 비유하며, 인간 정신의 지적 terroir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형태로 설명한다.

7. 관심의 시대에서 깊은 지식의 시대로

원문은 낮은 stakes의 영역과 높은 stakes의 영역에서 인플루언서의 미래가 갈라질 것이라고 본다. 패션이나 여행처럼 잘못된 정보가 치명적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은 분야에서는 인플루언서를 따라가는 일이 계속 오락적 가치를 가질 수 있다. 반면 질병이나 돈처럼 중요한 영역에서는 매력보다 전문가가 가진 고유하고 검증 가능한 지식이 더 큰 힘을 갖게 된다. 좁은 지식 범위로 학습된 작은 AI 모델은 특정 영역의 과제에서 대형 모델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고, 뚜렷한 목소리와 관점도 유지할 수 있다고 원문은 설명한다. 필자는 기술이 가장 많은 관심을 붙잡는 사람에게 보상하던 시대에서, 가장 깊은 지식을 가진 사람을 확장하는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고 결론짓는다.

🧾 핵심 주장 / 시사점

  • AI가 신뢰 위기를 만든 유일한 원인은 아니며, 이미 출처와 권위가 흔들리던 온라인 정보 환경에 더 큰 속도와 규모를 부여한 촉매로 제시된다.
  • 원문이 말하는 변화의 핵심은 인간 전문가의 대체가 아니라, 검증 가능한 인간 지식을 AI로 확장해 신뢰를 다시 세우는 방향에 있다.
  • 앞으로 정보 소비자는 카리스마 있는 설명보다 그 사람이 무엇을 근거로 알고 있는지, 그 지식의 출처와 한계가 무엇인지 더 강하게 요구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 액션 아이템

  • 건강·돈·육아처럼 높은 stakes의 정보 영역에서는 “누가 말하느냐”보다 그 사람이 어떤 자격, 현장 경험, 검증 가능한 지식 원천을 갖고 있는지 먼저 확인한다.
  • AI 기반 지식 서비스나 전문가 플랫폼을 평가할 때는 범용 모델 여부보다 특정 전문가의 고유 자료·판단 체계·목소리가 얼마나 투명하게 반영됐는지 점검한다.
  • 인플루언서나 AI가 제시한 조언을 사용할 때는 낮은 stakes의 오락·취향 추천과 높은 stakes의 의사결정을 분리하고, 후자는 원문 출처·전문가 credential·반대 근거를 함께 검증한다.

❓ 열린 질문

  • 작은 전문 AI가 실제로 범용 frontier model보다 더 낫다고 판단하려면 어떤 도메인별 성과 지표와 검증 절차가 필요할까?
  • Dr. Becky Kennedy의 Good Inside 사례처럼 전문가 지식을 AI로 확장하는 모델은 신뢰를 회복하는가, 아니면 또 다른 구독형 인플루언서 경제로 흘러갈 위험이 있는가?
  • “Whole Knowledge”가 대형 모델이 긁어갈 수 없는 고유 지식이라는 주장은 지식의 출처·저작권·검증 가능성을 어떻게 공개할 때 설득력을 얻을까?

관련 문서

공통 태그와 주제 흐름을 기준으로 같이 보면 좋은 문서를 이어서 제안합니다.